육군 지상작전사령부(이하 지작사)는 정기적으로 매년 Army TIGER 드론봇 페스티벌을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소재 가납리비행장에서 열고 있다.
육군 드론봇 전투체계를 비롯한 지상군의 다양한 첨단 전투무기·장비 등을 소개하고, 드론봇 등 지상군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의 실질적인 전력화와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관련 국내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2021년부터 드론봇 페스티벌을 개최해왔다.

최근 우크라이나-러시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을 통해 드론 등 다양한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의 효용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지상군 드론봇 전투체계의 실질적인 임무수행 능력 향상과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드론 경연대회’와 ‘드론봇 전투발전 세미나’도 함께 진행한다.

[디펜스투데이]

안형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