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3사 11기 임관 50주년 기념 도서, 847 사파이어 수양록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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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사 11기 임관 50주년 기념 도서, 847 사파이어 수양록 발간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4.10.26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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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 11기 임관 50주년 기념 책자 “847 사파이어 수양록”(사진:3사 11기 동기회)
3사 11기 임관 50주년 기념 책자 “847 사파이어 수양록”(사진:3사 11기 동기회)

3사 11기 임관 50주년 기념 책자인 “847 사파이어 수양록”을 발간했다.

기획, 편집, 발행을 담당한 정경조는 기념 책에 관한 소개에서 임관기념의 역사적, 수필적, 추모의 글 모음의 의미의 최초의 작품이라고 밝혔다.

기념 책자를 “847 사파이어 수양록”으로 제목한 것은 교육 중 순직한 2명과 우리 임관 인원을 합한 847명이 3사관학교를 상징하는 색상인 사파이어, 그리고 생도시설 매일 수양록 써온 글을 추억하여 우리 847명만의 이야기를 담은 글이라 생각하여 “847 사파이어 수양록”이라 했다. 

책 표지 글씨의 금색은 3사 11기의 인생이 성공한 금메달리스트 들이기에 금장으로 하였다. 표지의 글씨는 동기생의 재능기부하여 표제했다.

책의 발간 목적은 임관 50주년을 영원히 기념하기 위함이며

편집 방향은 

많은 동기생과 가족, 유가족의 글, 우리들만의 경험과 생각, 추억의 글을 수록하고

동기생 중 화가, 서예가, 작가의 그림과 서체, 글을 사전에 부탁하여 좋은 작품을 수록하였으며

순직 및 사망자를 추모하기 위하여 광범위하게 자료 수집하였으며 

책은 총 3부로 구성하였으며 

제1부는 3사관학교, 11기 연혁 및 약사, 11기 동기회 약사를 수록하였고, 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3사관학교 40년사와 11기  앨범의 사진, 십일회 카페의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제2부는 생도 시절과 현역 시절, 전역 후 멋진 우리의 삶의 이야기를 수록하고 글 내용의 제목을 보아도 스토리 텔링이 되도록 배열하였으며,
 
제3부는 못다 핀 93명의 순직 및 사망자와 유가족의 추모 글을 수양록에 담았습니다. 추모 자료는 대전현충원 영현중대  해체 전 자료를 획득하여 정리했으며, 그 후의 자료는 홈페이지 자료를 여러 번 검색하여 정리하여 각 중대 회장에 의하여 최종적으로 확인한 후 수록하였다.

편집 경과는
  
15년 전 당시 순직한 쉰한 명을 추모하기 위하여 책자를 발간하기  위해 준비한 자료를 기초로 하여

2024.1기념 책 발간을 구상하고 3 사교 자료를 수집 정리하고

2024. 6. 16 책 발간 및 원고를 모집하는 내용을 공고하여
 
2024. 7.19 : 한 달 만에 동기생 부인(3), 자녀(1), 유가족(9), 외부 인사(2), 동기생 83명, 총 98명으로부터 130편을 접수하였다.
  
접수된 글은 임관 50년을 축하하고 회상하는 시와 수필, 동기생 화가  2명의 작품, 특히 책 표지의 제목 서체는 송정익 동기생이 재능 기부 하였다.
  
특히 편집 과정에서 3사관학교란, 11기란, 50주년의 의미는 무엇일까 를 고민하여 나름의 답을 편집후기에 담았다. 
 
책은 총 544페이지로 신국판 크기로 하드커버로 제작하여  500부를  발간하여 2024년 10월 10일 임관 50주년 행사시 배부 했다 
    
“847 사파이어 수양록”의 저작권은 11기 동기회에 있음을 표기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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