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 두바이 에어쇼에서 다양한 능력 공개예정

2021-11-09     이승준 기자

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가 2021년 두바이 에어쇼에서 강조할 최신 및 차세대 군사 솔루션으로는 인핸스드 비전 시스템(EVS-3600), ISR 솔루션, 록히드 마틴 C-130의 현대화 옵션, 차세대 사출 시트 등이 꼽힌다.

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는 또한 승객들을 위한 원활한 여행 경험을 창출하고 항공사 운영자들을 위한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항을 도울 수 있는 솔루션을 포함하여 상용 항공 분야에서 최신 제품과 역량을 선보일 것이다.

C-130에

EVS-3600은 위험하고 가시성이 낮은 조건에서 보다 안전하고 낮은 지형을 비행할 수 있도록 헤드업 디스플레이에 여러 개의 파장 카메라를 사용합니다. EVS는 또한 열 서명을 사용하여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지원한다. 

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의 ISR 솔루션 중에는 MS-110 시스템이 있는데, MS-110 시스템은 다중 시각 및 IR 대역에서 다중 스펙트럼 이미징을 제공한다.

콜린스의 록히드 마틴 C-130 현대화 옵션에는 EVS와 더불어 바퀴와 브레이크, 프로펠러, 항공전자, 좌석, 임무 장비, 지상 시스템, 정비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콜린스의 차세대 배출 시트인 ACES 5는 멀티 플랫폼 호환이 가능하다.

항공기의 무게와 항력을 줄이는 동시에 출력과 탑재하중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항공기 구조 재료 및 설계의 발전을 강조할 것이다.

레이시온 테크놀러지스의 4개 사업부 중 하나인 콜린스는 현재 METNA(중동, 터키 및 아프리카) 지역에 상당한 규모의 사업부를 보유하고 있으며, UAE에 지역 본부를 포함하여 15개 기업이 있다. 

UAE, 사우디 아라비아 및 기타 지역 국가에 4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이 지역에서 약 1000개의 간접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2009년에는 에미레이트 항공 및 기타 주요 항공 회사와 제휴하여 Aviation X-Lab을 설립하여 전 세계 승객 및 이해관계자의 항공 여행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솔루션에 대한 업계 협력을 촉진했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