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공군, 5대의 C-130J 수송기 인수 예정

2021-11-01     이승준 기자

필리핀 하원은 필리핀 공군(PAF)이 필리핀 국군(AFP) 현대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신형 C-130J  군용 수송기 5대를 인수할 수 있도록 추가 지원금을 승인했다.

앨런 벨라스코 하원 의장이 승인한 승인에 따라, 최대 55억 PH(약 1억 850만 달러)가 AFP에 재할당되어 항공기 초기 지불에 사용되었다. C-130J는 PAF의 군사 수송 능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인도주의 및 재난 구호 임무 동안 서비스의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다.

필리핀

필린 공군 아직 신형 수기의 예상 도착에 관한 정보를 발표하지 않았다.

록히드 마틴 C-130J 수송기는 1954년에 처음 비행한 C-130 시리즈의 최신형 수송기이다. 1996년에 처음 비행한 J 시리즈는 이전 버전에 비해 훨씬 더 강력하고 우수한 터보프롭 엔진, 디지털 항전 및 유리 조종석, 승무원 요구 사항 감소 및 기타 개선 사항을 가지고 있으며, 40 % 더 큰 거리, 20% 더 빠른 최대 속도, 41 % 더 짧은 이륙 거리 등 전반적인 성능이 향상됐다.

PAF는 현재 4개의 구형 C-130과 1대의 미국에서 인되되지 않은 H형 C-130을 보유하고 있다. 운용중 지난 7월 술루주 파티쿨에서 치명적인 사고로 C-130H를 잃어 PAF의 공중수송 능력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