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육군, M1A1전차 M1A1SA로 개량 예정
미국무부는 이집트 정부가 요청한 M1A1 에이브럼스 전차 수리, 지원 및 장비개량 관련 장비의 해외 군사 판매 가능성을 46억 9,900만 달러로 추정되는 비용으로 승인했다.
미국방안보협력국은 12월 24일(현지시각) 의회에 이러한 판매 가능성을 알리는 필수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집트 정부는 555대의 M1A1 에이브럼스 전차를 M1A1SA 개량형 전차로 개조 및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판매 가능성을 요청했다.
555대의 AN/VAS- 5B 조종수 시야 향상 시스템(DVE-A) 키트, 555대의 열화상 시스템(TIS) 사수 조준경, M250 연막탄 발사기, AGT-1500 전차 엔진, X-1100 탱크 변속기, 예비 부품, 지원 장비, 창고 지원, 정부 제공 장비(GFE), 수리 부품, 수리 및 반환 프로그램 이다.
미국 정부 및 계약업체의 엔지니어링, 기술 및 물류 지원 서비스, 기타 물류 및 프로그램 지원 관련 요소. 총 프로그램 비용은 46억 9,000만 달러로 추정한다.
이번 개량은 중동에서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인 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주요 동맹국의 안보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줌으로써 미국의 외교 정책과 국가 안보를 지원할 것이다.
이집트 개보수 프로그램은 미국으로부터의 M1A1 부품 및 구성품의 흐름에 크게 기여하여 규모의 경제를 창출하고 국방부와 기타 미국 안보 파트너를 위해 부족한 M1A1 부품의 전체 단가를 낮출 것이다.
M1A1SA 전차들은 이집트의 군사력 업데이트 목표에 기여하는 동시에 미국 및 다른 동맹국과의 상호 운용성을 더욱 강화한다.
M1A1SA 전차 계약업체는 미시간주 스털링 하이츠에 위치한 제너럴 다이나믹스 랜드 시스템즈이다.
개량 및 업그레이드는 이집트 카이로의 이집트 전차 공장에서 작업할 예정이다.
개량작업에에 최대 10년 동안 최대 20명의 미국 정부 및 계약업체 대표가 이집트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프로그램의 개보수, 현장 배치 및 교육을 관리할 것이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