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 시스템즈, 미해군용 Mk 45 함포 추가 개량 예정
미해군은 Mk 45 5인치 함포 시스템과 부수 장비를 개량하기 위해 7천만 달러 이상의 계약을 BAE 시스템즈와 체결했다.
2024년 9월 30일, BAE Systems는 7월 말에 체결한 4,700만 달러의 계약에 2,350만 달러의 수정 계약을 추가하여 총 7,000만 달러가 넘는 금액을 수주했다.
계약에 따라 BAE Systems는 기존 시스템을 Mk 45 Mod 4 구성으로 개량 및 정비한다.
Mk 45 Mod 4 구성으로의 업그레이드에는 62구경 포신과 기계적으로 강화된 포탑이 포함된다.
또한 표적 및 사격 통제 데이터를 쉽게 통합하는 완전 디지털 제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개량으로 발사 에너지가 50% 향상된 현대화된 포탄이 통합되어 운용할 수 있으며, 전례 없는 사거리를 가진 미래의 정밀 유도 탄약에 대비할 수 있다.
BAE Systems의 무기 시스템 부사장인 브렌트 버처는 2024년 홍해에서 발생한 사건은 미 해군 함정에 탑재된 화력의 중요성과 최신 구성의 Mk45 함포 시스템을 장착한 해군의 장병들은 해상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우리는 미해군과 동맹국에 첨단 탄약을 포함한 최신 함포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Mk 45에 대한 업그레이드 및 오버홀은 미 해군 수병들이 필요한 최신 장거리 공격 및 방공 능력을 갖추기 위한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으로, 해상에서 쉽게 보충할 수 있는 첨단 5인치 발사체의 탄창에서 최고의 성능을 보장한다.
MK45 함포 업그레이드를 통해 해군은 새로운 함포 체계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첨단 탄약과 미래 임무 능력을 지원하는 최신 혁신 기술을 지원한다.
개량 작업은 켄터키주 루이빌에 있는 BAE 시스템 생산 시설에서 진행되며 2028년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