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군 B-52H 폭격기들이 6월 14일 알래스카주 아일슨 공군기지에서 폭격기 태스크포스(TF)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인도태평양 지역으로 귀환했다.
루이지애나주 박스데일 공군기지 제 2폭격비행단 소속 제 96폭격비행대대의 폭격기 3대가 태평양공군의 동맹군, 파트너군, 연합군과의 훈련노력과 이 지역에서의 규칙 기반의 국제질서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억제임무를 지원하기 위해 배치되었다.
임무 수행 중 B-52 1대는 F-22 랩터, 캐나다공군 CF-18 호넷과 통합되어 보포트 해 상공에서 요격 훈련을 실시하여 미국과 캐나다의 주 공군기지를 보호하려는 북미 항공우주방위사령부의 임무를 지원하였다.
아일슨 공군기지의 354 전투비행단 단장 숀 앵글러는 "아일슨 특유의 '세계 정상' 위치 덕분에 북반구 어디든 빠르게 공력을 투사하기에 이상적인 장소가 됐다"고 말했다. "우리의 전투기들의 담당요원이 그들과 함께 일하는 동안 우리는 우리의 전략적 위치를 폭격기 태스크포스와 공유하기를 열망하고 있다. 인도-태평양의 먼 거리를 아우르는 데 필요한 실행의 민첩성을 함께 보여주고,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증폭시키는 역동적인 존재감을 제공하고 있다."
국방전략의 전략적 예측가능성과 운영의 예측불허라는 목표에 따라 BTF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보다 광범위한 해외 및 대륙의 미국 위치에서 다양한 종류의 전략폭격기를 혼합하여 운용 복원력을 높여 전방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한다.
PACAF 항공 작전부 B-52 무장 장교인 윌 서처는 "이 B-52 폭격기 기동대는 인도-태평양 전역에 전력을 투사하기 위해 AOR의 여러 위치에서 폭격기를 고용할 수 있는 PACAF의 유연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 아일슨 기지는 이 BTF를 사용하여 여러 전투원 명령에 대한 요구사항을 쉽게 충족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함으로써, 교차 명령 목표를 지원하는 INDOPACOM의 동기화와 임무 생성 능력을 입증한다.
미 전략사령부는 집단 방어 체제를 위한 미국의 약속과 지리적 전투 사령부 작전 및 활동과 통합에 대한 시연으로서 전 세계에 걸쳐 BTF 작전을 일상적으로 수행한다.
제96 폭격비행단 지휘관인 크리스토퍼 더프 단장은 "전략 폭격기 임무는 [해외와 대륙 미국]에서 이륙하여 세계 어느 곳에도 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미 공군 중령은 "폭격기 기동부대의 임무는 우리 공군에게 미국의 집단 방어를 지원하기 위해 요청될 때마다 고도로 숙련되고 행동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 현실적인 훈련 요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여러 극장에서 우리 승무원과 지원 요원들에게 도전하는 것은 언제 어디서든 글로벌 타격 능력을 제공할 수 있는 우리 군대의 신뢰도를 더욱 입증한다."라고 하였다.
B-52가 마지막으로 아일슨 AFB에 배치된 것은 2017년 7~8월 레드 플래그-알라스카 17-3 지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