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과 피트 헤그세스 미국방장관은 미공군이 차세대 항공 지배 전투기 플랫폼의 생산을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미공군의 F-22 랩터 전투기를 대체할 예정인 차세대공중지배전투기(NGAD) 플랫폼은 스텔스 전투기 구성 요소, 드론 기술 등을 포함한 네트워크에 연결된 시스템 제품군으로, 동시에 상호 작용하여 공중 우위를 보장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의 지시에 따라 미 공군이 세계 최초의 6세대 전투기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 전 세계

유럽이 방위에서 "전략적 자율성"을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이탈리아 방산업체 레오나르도는 자국 시장과 다른 유럽 연합(EU) 국가가 방위 지출을 GDP 1%포인트만 늘려도 60억 유로(66억 달러)에 달하는 신규 사업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레오나르도는 회사가 수행한 재무 분석에 따르면, 이탈리아에서만 20억~30억 유로가 이 비율로 돌아올 것으로 추산되며, 나머지 EU에서도 20억~30억 유로가 추가로 들어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산업 계획 업데이트에서 투자자들에게 로마의 경우 GDP가 1% 증가하면 방위 예산이 약 200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미국 X-62 VISTA 개발에 참여한 ‘쉴드 AI’와 파트너십을 맺고 AI 자율비행 검증에 나선다. KAI는 3월 5일 쉴드 AI와 무인항공기와 드론 등에 적용되는 AI 기반 자율비행 소프트웨어인 ‘하이브마인드 엔터프라이즈(HME, Hivemind Enterprise)’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은 쉴드 AI의 국내 공급사인 퀀텀 에어로(Quantum Aero)와 3자 간 진행됐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쉴드 AI의 HME는 무인항공기 드론에 임무 수행을 위한 자율성을 구축, 평가, 검증하는 소프트웨어

우루과이 공군(FAU)과 우루과이 국방부(MDN)가 A-29 슈퍼 투카노 항공기 5대에 대한 옵션을 확정 주문했다고 에브라에르가 3월 14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이 계약은 2024년 8월에 체결된 계약의 일부로, FAU는 항공기 1대와 이번에 전환된 옵션에 대한 확정 주문이다. 임무 장비, 통합 물류 서비스 및 비행 시뮬레이터도 포함이며, FAU의 운영 능력을 확장하기 위한 항공기 교체 프로그램의 일환이다.보스코 다 코스타 주니어(Bosco da Costa Junior) 엠브라에르 방위 및 보안 사장 겸 CEO응 “엠브라에르와 우

2월 27일 방위사업청은 입문훈련기-Ⅱ 국외 구매 사업을 공고했으나, 3월에 사업 제안서를 받고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아, 유찰결과 3월 17일 재공고를 했다.4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대상 장비를 선정하고 구매 시험평가를 거쳐 협상을 진행한다.그 결과 9월에 기종을 결정 하고 계약을 맺는다.2025년부터 2028년까지이며 사업예산은 418억원 US달러로 28,679,194다.조건은 모든 시험평가 및 협상 완료 후 요구조건 충족시 최저비용에 의한 방법으로 기종을 결정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사업설명회 신청마감일자는 3월 20일 오후15

미방산매체들은 록히드 마틴이 차세대 항공 지배기 또는 F/A-XX로 알려진 해군의 6세대 전투기 프로그램에서 탈락했다고 보도했다. 록히드 미탄이 미해군에 입찰서를 제출했지만 제안서가 해군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미해군은 2024년 11월에 제안서를 평가 했지만, 록히드 마틴이 언제 경쟁에서 탈락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이 결과에 따라 노스롭 그루먼과 보잉은 F/A-18E/F와 E/A-18을 새로운 공중 우위 전투기로 대체하기 위해 경쟁을 하고있다. 노스롭그루먼은 영화 '탑건 1'에 등장한 것으로 유명한 F-14 톰캣 이후 첫 전

미공군이 2024 회계연도에 군용기 10대 중 6대만이 하루 평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항공기 전체의 임무 수행 가능 비율은 62%로 최근 기록 중 가장 낮은 수치다.이는 5,000대가 넘는 미공군의 보유기가 노후화되어 일부 비행을 유지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에 발생하고 있다.미공군은 2024년에 보유한 각 기종별 군용기 수와 각 항공기가 임무를 수행할 준비가 된 비율에 대한 통계를 제공했다. 미공군 군용기 전체의 임무 수행 가능 비율을 산출하기 위해 모든 기체의 가중 평균을 계산했다.가중 평균을 사용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는 3월 13일 인도네시아 정부와 $64,000,000 (약 930억 원) 규모로 인도네시아 공군이 운용 중인 KT-1B 기본훈련기의 ‘기체 수명연장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기체 수명연장 사업은 고객의 항공기 운용 분석 및 수명 해석을 통해 동체 및 주익 등을 보강하여 기체의 설계 수명을 목표 운영시간까지 연장한다. 고객이 운용했던 항공기를 분해, 점검하고 정확한 수명을 진단하는 내용까지 이번 사업 범위에 포함된다.이번 사업으로 KT-1B 기체 수명은 기존 대비 약 150%가량 대폭 상승하게 되어 더욱

주한미 제7공군은 3월 10일-21일 한반도 전역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과 미국 간의 대규모 준구훈련인 프리덤 실드 25 동안 미 공군 구성군 훈련을 시작했다.프리덤 실드 25는 연합군과 정부 기관을 참여시키는 실시간, 가상 및 현장 기반 훈련을 특징으로 하는 방어 중심 훈련이다.제7공군은 예하 부대인 제8전투비행단, 제51전투비행단, 제607항공작전센터, 제607항공지원작전단과 함께 항공전력을 결합 및 합동 전 영역 군사 작전에 원활하게 통합하고 있다. 모든 계층의 인원, 작전 계획에서 전술 실행까지, 제7공군이 현실적인 전투 훈련

록히드 마틴은 2025년 여름에 F-35에 블록 4 기능을 조기에 적용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록히드의 F-35 프로그램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인 천시 매킨토시는 3월 3일(현지시각) 미공군 우주군 협회의 AFA 전쟁 심포지엄에서 새로운 기능을 지원하는 F-35의 기술 리프레시 3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TR-3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F-35 전투기가 완전운용능력(FOC) 도달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매킨토시는 업데이트가 적용되면 “F-35 전투기들은 해당 소프트웨어의 안정성이 훨씬 더

2025년 3월 8일, 미 본토 해병전투공격기대대 소속의 F-35B 대대가 처음으로 순환 배치됐다. 애리조나주 유마 해병대 항공기지의 제3해병항공단 13항공대대 F-35B 대대인 미해병 제 214 전투공격대대(VMFA-214)는 인도 태평양에서 제12해병대사령부 비행 작전을 일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일본 이와쿠니 MCAS에 배치되어 해병대의 부대 배치 프로그램에 따라 인도 태평양에서 제12해병대사령부 비행 작전을 지원한다.동북아시아에 영구배치된 미해병대 전투공격대대는 VMFA-121 그린나이츠와 VMFA-242 배츠가 배치되어 있다

네덜란드 국방부는 F-35A 전투기 두 대로 3월 4일(현지시각) 발트해 상공에서 연습용 드론 여러 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드론을 향해 AIM-9X 사이드와인더 미사일을 발사하여 격추시켰다. 이는 통제된 영공에서 실시된 훈련으로 네덜란드와 에스토니아의 주도로 이루어졌다.발트해 연안 국가가 훈련용 드론을 지원했다. 조종사들에게는 전술을 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한 번에 여러 대의 드론을 격추했다.대드론 임무는 나토 내 네덜란드 F-35A 임무 패키지의 일부다.무인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격추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드론

공군은 3월 6일(목)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다시 한번 송구스럽다고 밝혔다.특히, 크게 다치시고, 삶의 터전이 파괴되고, 재산피해와 정신적 충격으로 고통을 겪고 계신 포천시 노곡리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치료 중인 주민과 장병 여러분의 빠른 회복을 기원드린고 말했다.공군은 사고 직후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해 비행기록장치 확인, 낙탄 현장 조사, 임무 조종사 조사, 관계관 진술 청취 등 집중 조사를 통해 사고 상황과 원인을 확인했다. 사고 원인은 조종사 요인, 지휘 관리

록히드마틴은 전 세계의 F-35 전투기의 누적 비행 시간이 100만 시간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전 세계에서 공중 우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F-35 프로그램의 규모와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성과이다.F-35 사업단장 마이크 슈미트 미 공군 중장은 “이번 누적 비행 100만 시간 돌파는 F-35 프로그램이 달성한 기념비적인 성과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조종사, 정비사, 산업 파트너, 협력국 및 대외군사판매(FMS) 고객들의 변함없는 헌신을 보여준다”며 “이번 성과는 F-35의 압도적

F-35 스텔스 전투기의 최신 업그레이드 블록4 성능확인 테스트는 전투기가 26년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미 국방부 작전시험평가국장실은 1월 31일 의회에 제출한 연례 보고서에서 F-35의 기술 리프레시 3(TR-3) 업그레이드를 위한 전용 작전 시험이 2026 회계연도 중후반 또는 2026년 여름쯤에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테스트는 TR-3가 작전상 효과적인지 아닌지를 결정하기 위한 것이다.미공군의 F-35 프로그램 책임자인 마이클 슈미트 중장은 1월 현재 록히드 마틴에서 100대 이상의 TR-3 장착 전투기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미공군 특수작전사령부(AFSOC)는 2월 27일(현지시각) 특수전 심포지엄에서 경정찰기 OA-1K 스카이 워던의 공식 명칭을 스카이레이더 II로 변경을 발표했다.명칭 변경은 1946년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 운용되었던 전설적인 공격기 A-1 스카이레이더를 기리기 위한 것이다.미공군 특수작전사령관 마이클 콘리 중장은 “스카이레이더 II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우리만이 가진 능력을 다른 국가들이 지금 당장 필요로 하지 않을 수도 있는 능력으로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카이레이더 II는 다양한 분쟁에 적응할 수

2월 27일 방위사업청은 입문훈련기-Ⅱ 국외 구매 사업을 공고했으며, 3월에 사업 제안서를 받고 평가할 예정이다.4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대상 장비를 선정하고 구매 시험평가를 거쳐 협상을 진행한다.그 결과 9월에 기종을 결정 하고 계약을 맺는다.2025년부터 2028년까지 421억원의 예산으로 20여대를 도입할 예정이다.KT-100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한 4인승 훈련기로 운용상 문제로 입문용 훈련기를 국외도입한다.입문훈련기를 국내개발은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경제성을 감안해 국외 도입을 진행하고 있다.후보 기종으로는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정밀한 운영 역량을 요구하는 전투기 훈련장비 운송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내며, 세계적으로 두각을 드러내는 K방산의 물류 파트너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CJ대한통운은 전투기 훈련장비 시뮬레이터 2대를 폴란드로 운송하는 방산물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월 24일 밝혔다.항공우주산업(KAI) 고성 공장에서 출고된 전투 임무 시뮬레이터(Full Mission Simulator, FMS) 1대와 운용 비행 시뮬레이터(Operational Flight Trainer, OFT) 1대를 폴란드 민스크 마조비에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야망. 말은 간단해 보이지만 전 세계 항공 업계가 직면한 도전은 엄청나며, 이는 지속 가능한 엔진을 위한 혁명적 혁신(RISE) 기술 개발 및 실증 프로그램의 전면적인 접근 방식을 주도하고 있다. GE 에어로스페이스와 사프란 항공기 엔진이 50대 50으로 합작한 CFM 인터내셔널이 2021년에 공개한 RISE 프로그램은 현재 상용 엔진보다 연료 효율은 20% 더 높고 탄소 배출량은 20% 낮은 미래 항공기 엔진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 최근 CFM 후원 웨비나에서 CFM

모흐드 아스가르 칸 TUMD 말레이시아 공군총장은 2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방공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항공우주 산업과의 전략적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실무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26년 인수를 목표로 하는 말레이시아 공군의 전투기 선도 훈련기-경전투기(FLIT-LCA) 개발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이번 방문은 말레이시아와 KAI 간의 인수 계약 이행에 따른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또한 말레이시아의 공중전 작전 및 훈련 능력 발전의 촉매제가 될 새로운 자산 구축 과정의 진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