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과 그 해양 파트너들은 1월 30일 다자간 훈련인 Sea Dragon 2020을 위한 작전을 마무리했다.
제 45 초계기대대(VP-45), 호주공군(RAAF), 일본 해상자위대(JMSDF), 대한민국 해군(ROKN), 뉴질랜드 왕립공군(Royal Australia Aircraft) 72의 해상초계기 및 정찰기(MPRA)이다..
미국, 호주, 일본, 한국, 뉴질랜드의 부대는 미국 괌의 앤더슨 공군기지에 모여 여러 가지 ASW 훈련 시나리오를 계획하고 실행했다. 인도-태평양 지역 우발성 방어에 대응하는 데 필요한 신뢰할 수 있는 전투력을 효율적이고 응집력 있게 증가시키는 동시에 국가 간 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강화하는 데 필요한 상호운용성 요소를 평가하고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는 해룡의 두 번째 작전이다.
훈련의 첫날은 섬 자체뿐만 아니라, 훈련 동안 국가들이 무엇을 기대해야 하는지를 소개하고 준비하기 위한 안전 브리핑으로 구성되었다.
Cmdr 중령 티모시 비에르바흐 연습담당관(OCE)은 지난해부터 연습이 성장한 비율을 보는 것이 얼마나 인상적이었는지를 강조했다.
비에르바흐는 "이런 운동은 우리를 개인으로서뿐만 아니라 집단적으로 더 강하고 효율적인 전투기로 만든다"고 말했다. "우리는 국민에 의해, 사명에 의해, 그리고 성공에 의해 힘을 얻는다. 우리가 그 점을 기억할 수 있다면, 나는 해룡 2020이 정말 특별한 것이 될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후 6일간의 연습은 EMATT(Extensable Mobile ASW Training Target) 연습과 PTP(Portable Target Programming) 훈련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국가는 EMATT를 프로그래밍하도록 훈련을 받았으며, 시뮬레이션 대상을 효과적으로 추적하고 제거하는 능력에 대해 개별 승무원으로서 점수를 매기고 평가하여 서로 경쟁하였다. 자랑할 권리와 지난 해 챔피언인 RAAF가 개최한 시 드래곤 ASW 챔피언 트로피를 위한 우호적인 환경에서 경쟁하였다.
6일간의 대회에 이어 각 크루들의 점수가 합산되었다. 각국은 올해의 챔피언인 뉴질랜드 왕립 공군이 우승하였고, 국가들간의 협력과 우정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회적 행사를 위해 모였다.
시 드래곤의 마지막 날은 잠수함이 모의 표적으로 참가하는 추적훈련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