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스크포스-72 사령부 시 드래곤 2020 훈련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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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스크포스-72 사령부 시 드래곤 2020 훈련마무리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0.02.0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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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과 그 해양 파트너들은 1월 30일 다자간 훈련인 Sea Dragon 2020을 위한 작전을 마무리했다.

제 45 초계기대대(VP-45), 호주공군(RAAF), 일본 해상자위대(JMSDF), 대한민국 해군(ROKN), 뉴질랜드 왕립공군(Royal Australia Aircraft) 72의 해상초계기 및 정찰기(MPRA)이다..

미국, 호주, 일본, 한국, 뉴질랜드의 부대는 미국 괌의 앤더슨 공군기지에 모여 여러 가지 ASW 훈련 시나리오를 계획하고 실행했다. 인도-태평양 지역 우발성 방어에 대응하는 데 필요한 신뢰할 수 있는 전투력을 효율적이고 응집력 있게 증가시키는 동시에 국가 간 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강화하는 데 필요한 상호운용성 요소를 평가하고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는 해룡의 두 번째 작전이다.

훈련의 첫날은 섬 자체뿐만 아니라, 훈련 동안 국가들이 무엇을 기대해야 하는지를 소개하고 준비하기 위한 안전 브리핑으로 구성되었다.

1월 28일, 미국 해군, 일본 해상자위대, 한국 해군, 뉴질랜드 왕립 해군(RNZN)의 군인들이 시 드래곤 작전을 위한 임무 계획 브리핑에 참석하고 있다. 시 드래곤은 인도-태평양 지역 우발성 방어에 효과적이고 응집력 있게 대응하는 데 필요한 상호운용성 요소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국가 간 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축·강화시키는 다방면 대잠전 훈련이다. (사진: USNAVY)
1월 28일, 미국 해군, 일본 해상자위대, 한국 해군, 뉴질랜드 왕립 해군(RNZN)의 군인들이 시 드래곤 작전을 위한 임무 계획 브리핑에 참석하고 있다. 시 드래곤은 인도-태평양 지역 우발성 방어에 효과적이고 응집력 있게 대응하는 데 필요한 상호운용성 요소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국가 간 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축·강화시키는 다방면 대잠전 훈련이다. (사진: USNAVY)

 

Cmdr 중령 티모시 비에르바흐 연습담당관(OCE)은 지난해부터 연습이 성장한 비율을 보는 것이 얼마나 인상적이었는지를 강조했다.

비에르바흐는 "이런 운동은 우리를 개인으로서뿐만 아니라 집단적으로 더 강하고 효율적인 전투기로 만든다"고 말했다. "우리는 국민에 의해, 사명에 의해, 그리고 성공에 의해 힘을 얻는다. 우리가 그 점을 기억할 수 있다면, 나는 해룡 2020이 정말 특별한 것이 될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후 6일간의 연습은 EMATT(Extensable Mobile ASW Training Target) 연습과 PTP(Portable Target Programming) 훈련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국가는 EMATT를 프로그래밍하도록 훈련을 받았으며, 시뮬레이션 대상을 효과적으로 추적하고 제거하는 능력에 대해 개별 승무원으로서 점수를 매기고 평가하여 서로 경쟁하였다. 자랑할 권리와 지난 해 챔피언인 RAAF가 개최한 시 드래곤 ASW 챔피언 트로피를 위한 우호적인 환경에서 경쟁하였다.

6일간의 대회에 이어 각 크루들의 점수가 합산되었다. 각국은 올해의 챔피언인 뉴질랜드 왕립 공군이 우승하였고, 국가들간의 협력과 우정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회적 행사를 위해 모였다.

시 드래곤의 마지막 날은 잠수함이 모의 표적으로 참가하는 추적훈련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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