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S 제럴드 R. 포드항모 쉐이크다운 후 가용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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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S 제럴드 R. 포드항모 쉐이크다운 후 가용성 완료
  • 이승준 기자
  • 승인 2019.11.01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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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집행국(PEO)은 항공모함 제럴드 R호에 대한 사후 쉐이크다운 가용성/선택 제한 가용성(PSA/SRA)의 성공적인 완료를 발표했다. 포드항모(CVN 78)는 10월 30일 버지니아주 해군기지 노퍽에 있는 본항으로 귀환하였다.

PSA 완성은 제럴드 R호에게는 중요한 조선업 이정표가 된다. 갈수록 복잡해지는 안보 환경에서 50년간 국방의 중심축으로 활약할 차세대급 최초의 포드급 항모다.

제임스 다우니 항모전단 프로그램 책임자는 "이것은 다른 군함과 같은 군함이며, 그녀를 함대로 복귀시키는 과정은 정부/산업팀의 뛰어난 기술력과 전문성, 끈기를 반영한다"고 말했다.  "US 제럴드 R. 포드는 세계에서 가장 기술적으로 진보하고 가장 치명적인 전투 플랫폼이다. 정부 최고위급부터 갑판 작업을 하는 승무원까지 모두가 이 항공모함에 레이저를 집중해 함대 근무를 준비한다."

PSA는 해군과 조선업자가 초기 해역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필요한 변경과 업그레이드를 수행하는 선박의 초기 수명에 건설이 가능한 전형적인 기간이다. CVN 78 PSA는 2018년 7월 15일에 시작되었으며, 첨단 무기 엘리베이터(Advanced Weapons Elevator, AWE)에 대한 작업, 선박의 주 감속 기어에 대한 수리, 스로틀 제어 시스템 개선, 어드밴스드 피킹 기어로의 업그레이드, 기타 수많은 정비 작업 등이 포함되었다.

항공모함 제럴드 R호. 포드(CVN 78)는 10월 29일 대서양에서 고속 턴을 실시한다. 제럴드 R. 포드는 15개월간의 셰이크다운 이용 가능성의 항구 부분에 이어 해상 실험을 하고 있다. (사진: USNAVY)
항공모함 제럴드 R 포드(CVN 78)는 10월 29일 대서양에서 고속 턴을 실시했다. 제럴드 R. 포드는 15개월간의 셰이크다운 이용 가능성의 항구 부분에 이어 해상 실험을 하고 있다. (사진: USNAVY)

PSA 기간 동안, 이전 작업에서 확인된 "시행 카드"라고 알려진 대부분의 개별 불일치가 성공적으로 해결되었으며, 향후 유지 보수 가용성에 대해서는 거의 남아 있지 않았다. 이 같은 불일치는 1급 함정으로 예상할 수 없는 일이 아니며, 해군은 CVN 78에서 배운 교훈을 접목해 설계도를 알리고 향후 함정에 대한 감독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USS 제럴드 R의 프로그램 매니저. 포드, 캡틴 론 루탄, 독특한 도전은 기술적 진보와 동반된다는 것을 인정했다.

항공모함 제럴드 R호. 포드(CVN 78)는 10월 29일 대서양에서 고속 턴을 실시한다. 제럴드 R. 포드는 15개월간의 셰이크다운 이용 가능성의 항구 부분에 이어 해상 실험을 하고 있다. (사진: USNAVY)
항공모함 제럴드 R 포드(CVN 78)는 10월 29일 대서양에서 고속 턴을 실시했다. 제럴드 R. 포드는 15개월간의 셰이크다운 이용 가능성의 항구 부분에 이어 해상 실험을 하고 있다. (사진: USNAVY)

"최초급 전투 플랫폼을 제공하는데 있어서 설계와 실행의 어려움은 CVN 78을 더 좋게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미래의 USS 존 F의 다음 배에서 생산량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Kennedy(CVN 79), 미래 USS Enterprise(CVN 80). "제럴드 R. 포드 클래스는 21세기 후반기에 접어들어 성능 및 전력 투영에 대한 경쟁 기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력 경쟁의 신흥 시대에, USS 제럴드 R. 포드는 세계에서 가장 민첩하고 치명적인 전투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다. 제럴드 R. 포드급은 23개의 새로운 기술을 통합하고 있는데, 이는 추진력, 발전력, 군수품 처리 및 항공기 발사 시스템의 극적인 진보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혁신은 니미츠급 선박에 비해 20%의 승무원 감축으로 실행되는 30%의 높은 분류 발전률을 지원할 것이다. 제럴드 R. 포드급 항공사는 이전 니미츠급 항공사에 비해 수명 주기 운항과 지원 비용을 17%(한 척당 약 40억 달러) 절감했다.

항공모함 제럴드 R호. 포드(CVN 78)는 10월 29일 대서양에서 고속 턴을 실시했다. 제럴드 R. 포드는 15개월간의 셰이크다운 이용 가능성의 항구 부분에 이어 해상 실험을 하고 있다. (사진: USNAVY)
항공모함 제럴드 R 포드(CVN 78)는 10월 29일 대서양에서 고속 턴을 실시했다. 제럴드 R. 포드는 15개월간의 셰이크다운 이용 가능성의 항구 부분에 이어 해상 실험을 하고 있다. (사진: USNAVY)

루탄은 PEO 항모, 해군 시스템 사령부, 해군 항공 시스템 사령부, 해군 정보전 시스템 사령부, 해군 공군 대서양 및 조선업체의 수천 명의 설계자, 기획자, 기술자들이 기술적인 차질을 통해 체계적으로 항해하는 데 있어 끈기 있게 대처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루탄은 "40여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신형 항공모함 설계로 이 배는 21세기 공중 지배에 필수적인 전투기술의 시험대"라고 말했다. 그는 "해군이 향후 50년 동안 필요로 할 유연성과 복원력을 갖춘 선박을 해군 전체 조선 우선순위를 지원하기 위해 해양영역 전반에 걸친 새로운 위협에 신속하게 적응하려면 전방위적으로 어느 정도의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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