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매체(2.19.)의 인니 공군참모총장 “2024년까지 F-15EXㆍ라팔전투기 도입”관련 방위사업청의 입장을 밝혔다.
언론 보도내용
인니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다양한 현대식 방위장비를 갖출 계획이며, F-15EX와 라팔전투기가 포함돼 있다고 인니 공군총장이 밝혔다.
단계적으로 도입할 방위장비 중에는 F-15EX, 라팔, 급유기, 수송기, 중고도 장거리 무인기(MALE UAV) 등이 있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 입장
인니의 전투기 도입계획관련 인니 현지 언론보도가 있음을 확인하였고 인니는 전투기 뿐만아니라 다양한 방위장비 도입계획을 발표한 것으로 보도하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인니의 F-15EX 및 라팔 도입계획은 旣 추진하던 인니 공군의 전력공백 또는 보강을 위한 활동으로 KF-X 공동개발과는 별도의 사안으로 판단하고 있다.
국내 모 매체(‘20.10.16자 보도)에서는 ’인니는 2009년 최소 필수전력 확보계획을 시작하면서 완료시점을 1차 2014년, 2차 2019년, 최종 2024년으로 정해놨는데 2차까지 진행률이 당초 목표로 했던 75.54%를 밑도는 63.19%에 그쳤다‘고 보도한바 있다.
인니의 타국 전투기 도입 활동은 인니 공군의 최소 필수전력 확보계획 일환으로 전력공백 방지 또는 보강을 위한 활동으로 추정되며, KF-X 개발 완료는 2026년 이후로 현 시점에서 이들 전투기 구매와의 비교대상이 아니다.
인니측은 KF-X 사업의 지속참여 의지를 표명한 바 있으며, 양국은 수차례 실무협의를 통해 상호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향후 인니와 협의가 완료되면 이를 국민들께 알려드릴 계획이다.
방위사업청은 인니와의 협의 완료 및 KF-X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인도네시아가 들여올 전투기들은 사실상 전부 하이급으로 미들급인 KF-X와 안겹친다고 방사청은 판단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