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미공군 비행단, 급유기 급유 작업능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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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미공군 비행단, 급유기 급유 작업능력 향상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2.07.18 0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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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가데나 공군기지에서 시작된 새로운 공군 계획을 이용하여, 제 18군수준비대대와 제 718항공기 유지부대의 공군대원들은 KC-135R 공중급유기에 연료를 급유하는 더 효율적인 방법을 훈련했다. 

이 작전은 KC-135R에 연료를 급유하는데 초점을 맞추었고, KC-135R은 공중에서 더 오래 머물 수 있게 되어 전투기에 급유하고 지상에서 머무는 시간을 최소화했다.

가데나공군기지에 핫핏 급유로 공군대원은 연료 소화전 한 개와 트럭을 이용하여 약 한 시간 안에 급유기에 연료를 급유할 수 있다.2시간을 1시간으로 급유시간을 단축했다. (사진:U.S.Air Force)
가데나공군기지에 핫핏 급유로 공군대원은 연료 소화전 한 개와 트럭을 이용하여 약 한 시간 안에 급유기에 연료를 급유할 수 있다.2시간을 1시간으로 급유시간을 단축했다. (사진:U.S.Air Force)

제18 LRS 전방 무장 및 급유 지점 (FARP) 팀장 트레이 브랜치 부사관은 "항공기가 착륙 주기한 후, 엔진 전원을 끄는 대신, 항공기 승무원들은 항공기가 재주입되는 동안 엔진을 가동시킨다"고 말했다.  "이것은 항공기를 다시 비행시키는 데 필요한 지상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능력 증가입니다. 라고 밝혔다.

이 기술은 항공기가 착륙하고 정지 후 엔진을 가동한 상태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된다.

통상적으로  KC-135R에 연료를 급유할 때, 여러 연료 보급 자산과 운영자를 사용하여 대략 2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핫핏 급유를 할 때, 공군대원은 연료 소화전 한 개와 트럭을 이용하여 약 한 시간 안에 급유기에 연료를 급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연료 재급유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인력을 50% 줄일 수 있다.

급유기에 신속하게 연료 급류를 위해 급유호스를 이동시키고 있다. (사진:U.S.Air Force)
급유기에 신속하게 연료 급류를 위해 급유호스를 이동시키고 있다. (사진:U.S.Air Force)

태평양의 핵심 전방기지인 가데나 공군기지는 태평양 공군의 작전 수행에 있어 보다 민첩하고 전략적인 억지력, 그리고 공군력 능력에서 보다 탄력적으로 설계된 개념들을 운용하기 위한 노력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가데나 공군대원들은 핫피팅과 같은 혁신적인 개념을 수행함으로써 태평양 전역에 걸쳐 전투력을 생성하고 유지하기 위한 태평양공군의 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복잡한 급유시스템을 줄여서 KC-135 공중급유기들이 신속한 급유를 받고, 전투기들과 전술기들에게 더 오랫동안 체공하면서 전투기들의 작전 효율을 높이고 있다. (사진:U.S.Air Foce)
복잡한 급유시스템을 줄여서 KC-135R 공중급유기들이 신속한 급유를 받고, 전투기들과 전술기들에게 더 오랫동안 체공하면서 전투기들의 작전 효율을 높이고 있다. (사진:U.S.Air Foce)

제 909 ARS 대대장 라이언 윌슨중령은 "인도-태평양과 같은 작전지역과 함께 온열 피트 급유를 하는 것은 판도를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항공기 반복임무 시간을 68%까지 줄일 수 있으며 임무가 하루 종일 진행함에 따라 급유 및 재배정할 수 있는 유연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줍니다. 우리는 인도-태평양 지역을 보장하면서 동맹국과 파트너를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기술을 채택하고 개선하게 되었습니다."

미공군은 KC-135R 공중급유기 엔진을 끄지 않고, 가동상태에서 2시간이 걸리는 항공기 연료급유를 1시간으로 줄여서 전투기들에 대한 신속한 공중급유로 미 태평양 공군의 초계 및 작전 시간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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