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국영 항공기 제작 체계사인 힌두스탄 항공사(HAL)가 제작한 테자스 시리즈인 LCA 복좌형 (LT 5201)가 4월 6일(현지시각)첫 비행을 했다.
복좌형은 방갈로르의 HAL 공항에서 첫 비행을 했고 약 35분의 비행을 마친 후 착륙했다.
회사 관계자는 테자스 시리즈 복좌형의 첫 비행이었다며
복좌형 인도 지연은 테자스 프로그램 지연으로 조종사 훈련에 차질을 빚는 것이다.
인도 공군은 원래 2006년 3월에 20대의 기본능력운용선언(IOC)을 한 테자스 시리즈(IOC 전투기 16대, IOC 복좌형 4대)를 HAL과 계약했다. 20대의 전투기는 원래 2011년 12월까지 인도될 예정이었다.
인도공군은 HAL과 2010년 12월 23일 20대의 최종운용능력(FOC) 을 갖춘 테자스 시리즈(FOC 전투기 16대, FOC 훈련기 4대)를 2016년 12월까지 완료하라는 후속 주문을 체결했다.
2016년에 나와야 할 HAL의 테자스 복좌형이 2023년 4월에 첫 비행 한것이다.
인도가 지연됨에 따라 8대의 복좌형은 모두 인도공군이 요구한 FOC용으로 제작된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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