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 아릴드 그램 국방부 장관은 옵션인 18대의 전차를 추가로 저렴하게 구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지난 2월, 정부가 독일에서 레오파드 2A7+ 54대를 구매한다고 발표했다.
계약에는 6월 30일을 기한으로 나중에 18대의 전차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나 그 후 전차가격이 급격히 상승했다.
구매가격은 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에 협상되었으나 이번 7 월 1 일부터 가격이 급격히 인상되었다.
비욘 아릴드 그램 국방부 장관(Sp)은 정부가 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결정했음을 확인했다.
그램 장관은 자유당 테르예 할란란트 의원의 질문에 대한 서면 답변에서 "72대 대신 54대를 구매함으로써 절감된 비용은 국방장관이 원하는 우선순위에 따라 방공 또는 장거리 정밀 무기 등 다른 군사 역량 강화에 사용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 서한은 6월 28일에 스토팅에 발송되었다. 그램은 6월 8일에 발표된 아이릭 크리스토퍼슨 국방장관의 전문 군사 자문 보고서의 권고 사항을 언급했다.
그램은 "국방장관은 전문적인 군사 자문을 통해 이러한 필요성을 지적했으며, 정부는 옵션 발동 여부에 대한 평가에서 이러한 요소를 강조했다."라고 했다.
할랜드는 "정부가 장기 계획에서 승인 된 구조를 완성하고 마지막 18 대의 전차를 구매하지 않는 것에 매우 실망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전차에 우크라이나 전쟁 이전부터 가격표가 붙어 있었다고 지적하며 노르웨이가 저렴한 비용으로 위험없이 전차를 확보 할 수 있었다고 믿었다.
"정부는 국방에 대한 투자를 늘리겠다고 발표했고, 더 많은 전차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바람이 실현되기를 바랐고 또 믿었다."라고 할랜드는 밝혔다.
"장거리 화력 및 대공 방어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은 군사 전문가들의 권고에 비추어 볼 때 합리적이다. 이는 스토팅의 새 전차 구매 결정과 함께 작전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다."라고 엘베네스는 말했다.
아이릭 크리스토퍼슨 국방장관은 작년 11월에 정부에 전차 구매를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그는 노르웨이가 대신 새로운 헬리콥터와 장거리 무기에 투자해야 한다고 믿었다.
그러나 크리스토퍼슨은 장성들로부터 반대를 받았다. 특히 노르드 여단장 폴 에이릭 베르글룬드는 새 전차가 없으면 노르웨이에 필요한 전투력의 필수 요소가 부족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노르웨이 의회는 2021년에 197억 크로네의 비용으로 새 전차를 조달하는 것을 승인했다. 첫 번째 전차는 2026년에 인도될 예정이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