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나아 국영 군수업체인 롬테크니카를 통해 루미니아 국방부는 새로운 포병 현대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주포 시스템 및 관련 자주포 조달 입찰을 시작했으며, 계약 금액은 41억 8천만 레우로 추정된다.
루마니아의 입찰 제안 선정 기준은 기술 요구 사항 70%과 가격 30%이다.
예상 최대 주문 금액은 41억 레우(약 1조원)로, 계약 체결일로부터 60개월(5년) 이내에 무기 공급이 이뤄진다.
입찰 마감은 오는 9월 11일이다.
루마니아 자주포 수주전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영국 BAE 시스템즈와 독일 크라우스-마파이 베크만(KMW)이 루마니아 포병 현대화 프로그램 입찰에 참여했다.
대대급 155mm 자주포 시스템 3개 대대 구매, 즉 루마니아 군에 모든 관련 초기 탄약과 함께 54문의 곡사포를 도입하는 것이 포함된다.
각 자주포 시스템의 155mm 대대 수준 곡사포 시스템은 다음과 같은 구성을 갖는다.
3개 대대에 155mm 자주포 각 18문,155mm 예비포신 9문,자주포탄 수송 및 적재 차량 12대,포병 관측 차량 9대,기상 자체 관측소 1대,구난 차량(TEHE-VAC) 3대,음향 탐지 시스템 3대를 구매한다.
동시에, 대대급 155 자주포 시스템과 함께 공급업체는 다음 유형의 탄약도 납품할 의무가 있으며, 그 예상 가치는 조달 절차의 예상 가치에 포함된다.
고폭탄(17,352발), 연막탄(324발) 및 조명탄(324발) 발사체다.
이 모든 탄약은 첫 번째 자주포 시스템 인도와 동시에 루마니아 군에 전달될 것이다.
루마니아 국방부가 2028 년 이후 2대 대대의 자주포 시스템 (즉, 36 대의 자주포)을 추가로 구매하기를 원한다.
현지 소식통은 제안 중 하나가 155mm K9A1 썬더 자주포를 제작하는 한국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나올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주포는 나토 5개국이 조달했으며, 신속한 배치가 가능하고 분당 8발의 발사 속도를 자랑한다.
루마니아군은 소련제 152mm 2S1 그보즈디카를 불특정 수량으로 보유하고 있었지만, 2005년에 퇴역하여 예비용으로 배치되었다고 한다.
루마니아에는 자주포 부대가 없기 때문에 신규구매하는 자주포로 부대를 편성해서 최종적으로 5개 대대를 구성하는 것이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