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현지시각) UAE 국방부는 트위터에서 UAE 지상군과 주한대한민국군인 아크부대가 참가하는 합동 군사훈련(Rabdan Al-Sharq)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훈련은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주한대한민국군이 공동협력을 강화하고 임무수행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전투준비태세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UAE 지상군의 효율성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크부대는 폭염과 사막의 모래폭풍을 극복하며, 사막지역 전술훈련, 고공강하, 건물‧항공기‧선박 대테러 작전, 해상‧해중침투 등 UAE군과의 강도 높은 연합훈련으로 대한민국특수부대의 작전능력을 과시함과 동시에, UAE와 군사협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한-UAE 합동군사훈련인 랍단 알 샤르크는 UAE 지상군의 작전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합동을 훈련을 한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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