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제18기계화사단은 미 M1A1전차를 운용하기 시작했다고 있다고 8월 5일(현지시각) 폴란드 국방부 장관 마리우스 브와슈차크가 사단의 본부가 있는 폴란드 동부 지들체를 방문해서 밝혔다.
브와슈차크 국방장관은 사단이 이미 M1A1 에이브럼스 전차를 보유하고 있으며 "조만간" 사거리가 최대 약 290km인 천무 다연장로켓발사시스템(MRL)을 도입,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마르-K를 받게 될 제 18 기계화 사단 예하 제 18 포병 연대는 여단으로 확장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0월 19일 K239 천무 MRLS 288대에 대한 기본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폴란드는 6월 28일 제18기계화사단 제1바르샤바 기갑여단에 M1A1 전차 14대를 인도받았으며, 2023년 후반에 2개 중대, 2024년에 2개 대대를 추가로 인도받게 된다.
브와슈차크 국방장관은 제 18기계화사단이 폴란드와 나토의 동쪽 측면 안보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브와슈차크 국방장관은 폴란드가 2018년에 네 번째 사단인 제 18기계화사단을 창설한다고 발표했다.
제 18기계화사단은 2021년 6월에 완전 작전을 개시했다.
브와슈차크 국방장관은 2022년 9월 폴란드가 엘블롱에 본부를 둔 제16기계화사단과 지들체에 있는 제18기계화사단 사이에 포들라스키 보이보데십을 중심으로 한 제5사단을 편성한다고 발표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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