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7일 하마스와 전쟁이 발발하자 IAI 헤론과 헤론 TP UAS의 승무원들은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기습 공격을 저지하기 위해 남서 네게브와 가자지구 정착촌의 하늘로 가장 먼저 날아올랐다.
UAS가 가장 먼저 출동한 덕분에 최고 사령부는 이스라엘에 닥친 복잡한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다.
한편, 일부 항공기는 공격을 저지하고 이스라엘 영토에 침투한 테러리스트에 대한 상황 인식을 확보하여 다음 단계의 전투에 대비하기 위해 감시 및 정보 수집 기능을 사용하도록 지시받았다.
이후 몇 주, 몇 달 동안 공군 편대는 헤론의 첨단 능력을 통해 높은 작전 속도를 유지했다. 장기간의 지구력, 장거리 비행, 높은 수준의 자율성, 다중 임무 수행 능력은 IDF를 대신하여 중동 전역, 이스라엘 내, 국경, 심지어 눈과 상상력으로 추측하거나 예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먼 곳까지 정기적으로 순찰하는 헤론 계열 UAS의 특징이다.
이러한 무인 항공기를 운용하는 승무원들은 이 지역에 대해 잘 알고 있다. 비록 아래 지상에 물리적으로 존재하지는 않지만 모든 길, 모든 수풀, 모든 바위를 알고 있다. 관제소에 들어와 자신의 스테이션에 고정하고 헤드폰을 착용하고 시스템에 로그인하는 순간부터 공상 과학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액션의 현장으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현실이다.
보병, 특수부대, 기갑부대로 구성된 지상군이 작전을 수행하는 가자지구에서 수 주간의 전투가 진행되는 동안 헤론 시리즈 전사들은 항상 그곳에서 적의 움직임에 대한 실시간 정보 지원, 관측, 광범위한 정보 수집을 수행하며 지상 지휘관들과 직접 접촉하여 마치 UAS를 운용하는 항공 승무원과 현장의 지휘관이 오랫동안 알고 지낸 것처럼 보이는 팀워크를 발휘했다.
이러한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상군은 항상 안전하고 정확한 작전을 수행할 수 있으며, 해결해야 할 테러 목표물에 대한 공습을 지휘할 수 있다. 이스라엘 지상군 및 해군과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작전을 진전시키고 말 그대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무인 항공기의 승무원들은 물리적으로 전투 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관제 트레일러에 있지만 전장에 있다.
헤론 비행을 처음부터 지원한 IAI는 이스라엘 공군의 적극적인 파트너이며, 때때로 UAS 비행대를 방문하면 정규직으로 IAI에서 UAS 엔지니어로 일하고 예비역으로 UAS를 운용하기 때문에 헤론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는 헤론 조종사를 만날 수 있는데, 이는 IAI와 IDF의 독특한 역학 관계다.
헤론과 헤론 TP는 긴 내구성과 멀티 페이로드 용량으로 이스라엘 공군이 운용하는 UA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제품으로, 범위 제한 없이 며칠 동안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몇 시간마다 승무원들이 교대 근무를 하기 때문에 팀원들은 항상 새로워지고 임무에 대비할 수 있어 연속성과 출동 준비 태세를 유지할 수 있다.
각 UAS 운영 팀에는 파일럿과 정보 분석가가 포함이다. 이들의 효율적인 관제소는 먼지, 충격, 전투 소리와 비교하면 어울리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들은 직접적인 물리적 위험에 노출되지 않으면서도 완전히 몰입하여 실시간으로 사건을 경험한다.
이러한 작전 관점은 병사들이 지루하고 위험한 작업에서 벗어나 원격 팀워크를 통해 더 잘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전 세계적인 변화를 반영한다.
원격으로 항공기를 조종하고 시스템을 관리하는 항공 승무원, 각 항공기를 준비하는 지상 승무원, 모든 날씨와 고도에서 완벽한 성능을 보장하기 위해 항공기를 관리하는 유지보수 팀 등 모든 팀원은 공군만의 장기 교육인 공군 UAS 아카데미에서 광범위한 훈련을 받는 등 무인 작전의 이면에 있는 인간적인 측면을 대표한다.
여러 차례 입증된 효율적인 작전 수행을 뒷받침하는 인간의 힘과 스마트 자율 주행 차량, 최첨단 기술의 강력한 결합은 의심할 여지없이 철의 검 전쟁에서 IDF의 가장 인상적인 능력 중 하나로 기억될 것이다.
기습 공격에 따른 집중적인 방어 활동부터 근접 호위, 군 병력과의 어깨를 나란히 하는 작업까지 헤론 시리즈는 다양한 군사 부문을 연결하는 선봉이자 접착제 역할을 했다.
훈련, 엔지니어링 및 개발에 대한 긴밀한 지원과 타협하지 않는 지원을 통해 IAI 팀은 전쟁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현장에서 교훈을 얻고 차세대 UAS를 위한 다음 시스템 업데이트 및 업그레이드 솔루션을 이미 계획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