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 2억 1900만 달러 규모 미육군 PrSM 단거리 탄도미사일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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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 2억 1900만 달러 규모 미육군 PrSM 단거리 탄도미사일 계약
  • 신상언 기자
  • 승인 2024.03.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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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SM 정밀타격미사일 이미지. (사진: 록히드마틴)
 

미육군에서 록히드마틴이 정밀타격미사일(PrSM) 초기운용능력 사업 계약을 2억1900만 달러 규모로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2026년 9월까지 텍사스주 그랜드프레리에서 작업이 수행될 예정이다.

PrSM 4번째 양산계약으로 육군 수요 충족을 위한 생산능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3년 12월 미 육군의 PrSM 초도인도에 이은 것으로 2024년 운용시험, 2025년 저율초도생산과 전속생산이 예상된다.

미 국방부에 따르면 2024회계연도 안으로 110발, 2025년 190발이 조달될 예정이다.

육군전술미사일(ATACMS)을 대체할 PrSM은 초기 사거리 400km 이상으로, 이전모델 대비 최소 100km 이상 연장된 사거리를 가진다고 밝혔다.

M142 HIMARS와 M270A2 MLRS 발사대를 공유하나, PrSM은 기존 대비 부피가 감소하여 기존 대비 2배 가량 추가 탑재가 가능하다.

개방형 아키텍처와 높은 정확도, 재밍 저항성 등의 특징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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