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라파엘사의 방사포 방어체계.
이스라엘의 C-RAM 아이언돔
아이언 돔(영어: Iron Dome)은 이스라엘 라파엘사와 IAI사에서 개발한 이동식 방공 시스템(C-RAM)이다.아이언돔 시스템은 4 km ~ 70 km 의 거리에서 발사되어 탄도가 거주 지역에 도달하게 되는 방사포와 포탄을 요격하도록 되어 있다. 장비를 완전히 가동하는데 걸리시간은 20분이다.
이스라엘을 위협하는 헤즈볼라 등은 이란 및 북한에서 방사포탄를 도입해 이스라엘을 공격하였고, 이것을 방어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근접거리에서 부터 최대 70 km 거리에서 발사된 단거리 방사포탄와 155mm 포탄을 요격한다. 북한이나 헤즈볼라 등이 대거 보유한 방사포인, 러시아제 BM-21을 방어가 가능하다. BM-21은 사거리가 90Km로 상당히 길다.
아이언돔 개발배경
1990년대, 레바논에 기반을 둔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북쪽의 인구밀집지역을 방사포 공격, 이스라엘 방위군의 안보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스라엘은 독자적인 단거리 미사일 방어 체계의 구상을 했으나, 미국방부 관리들이 경고를 한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스라엘 남쪽으로 2000년에서 2008년 사이에 가자 지구로부터 주로 8천 개가 넘는 방사포탄과 박격포탄이 인구밀집지역에 무차별적으로 발사되었는데, 대부분 하마스의 공격이었다. 발사된 로켓의 거의 대부분은 가자 지구로 밀수된 BM-21(카튜샤 로켓)으로부터 발사된 카쌈 로켓이었으며, BM-21은 다른 발사 장치보다 사정거리가 길었다. 백만 명에 가까운 이스라엘 사람들이 로켓의 사정거리 안에서 살고 있었고, 이는 이스라엘과 국민들에게는 심각한 안보 위협이었다.
2004년, 아이언 돔의 구상은 다니엘 골드가 이스라엘군 연구개발 부서의 책임자로 부임하면서 추진하게 되었다. 다니엘 골드는 미사일 방어 프로젝트의 강력학 추진하였으며,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을 하였다.
2007년 2월, 이스라엘의 국방부 장관 아미르 페레츠는 아이언 돔을 이스라엘의 단거리 로켓 위협에 대한 방어 체제로 선택하였다.그 이후로 이스라엘군과 라파엘사 의 협력으로 미화 2억 1천만 달러의 시스템이 개발되었다.
미국은 2010년 아이언 돔 개발 비용으로 2억 500만 달러를 지원했고 2012년에도 7천만 달러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언돔의 운용
아이언 돔은 2011년 3월 27일 베르셰바 부근에서 첫 실전을 셖었다. 2011년 4월 7일, 아이언 돔 체계는 최초로 가자 지구에서 발사된 BM-21 로켓을 성공적으로 요격하였다.2012년 3월 10일 예루살렘 포스트는 아이언 돔이 가자에서 발사되어 거주 지역에 떨어졌을 로켓의 90%를 격추시켰다고 보도하였다. 2014년 10월까지, 아이언 돔 체계는 1,200개가 넘는 로켓을 요격했다.
한국군도 수도권 및 중요시설 보호를 위해 아이언돔 도입을 검토했으나, 2021~2025 국방중기계획에서 독자개발로 할 예정이다.
아이언돔의 요격미사일 비용은 로켓보다 몇배가 비싸기때문에 비용대비 효과도 고려사항이다.
이이언돔 요격 시스템 제원
EL/M-2084 레이다 - 엘타 사 제작, 탐지거리 4–350 km
주파수: S 밴드
안테나: AESA
탐지거리 항공기: 474 km
미사일: 100 km, 자주포, 박격포 등의 발사위치 탐지를 포함
회전속도: 30 rpm
이동성: C-130 수송기 탑재가능
동시탐지 항공기: 1200대
미사일: 분당 200발
요격미사일
타미르 미사일 - 라파엘 사 제작, 무게 80 kg, 사거리 4–70 km, 적외선 유도, 근접신관
이동식 발사대 :20발 탑재
컴퓨터 - 엠프레스트 사 제작, 분당 1200개 목표물 처리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