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올해부터 신궁 휴대용 미사일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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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올해부터 신궁 휴대용 미사일 인수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4.03.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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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궁 휴대용 대공방어 시스템이 2024년부터 루마니아에 인도된다.(사진:국방과학연구소)
신궁 휴대용 대공방어 시스템이 2024년부터 루마니아에 인도된다.(사진:국방과학연구소)

루마니아는 최근 LIG 넥스원과 54기의 KP-SAM 신궁 시스템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금액은 약 1억 달러다.

테오도르 인시카쉬 장군은 루마니아 육군이 한국에서 구매한 첫 번째 MANPAD 신궁 대공방어시스템이 올해 안에 도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신궁 조달 계약은 정부 대 정부(G2G) 직접 계약으로 체결되었다. 

"작년에 한국 휴대용 방공 시스템 구매에 대한 납품이 신속하게 올해 우리에게 도착할 것이다." 밝혔다.

2024년 루마니아는 지난 30년 동안 가장 큰 국방 예산을 배정하고 있으며, GDP의 2.5%를 국방비에 할당했다.

루마니아는 2024년에 군사 장비 현대화, 국방 역량 강화, 외국 군대와의 상호 운용성 향상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또한 국가 안보 이익과 공급 안보 분야의 이익을 충족시키기 위해 생산 및 물류 지원 단계와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테오도르 인시카쉬 장군은 덧붙였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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