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합참의장은 10월 11일(금), 공군 제17전투비행단을 방문하여 적 도발에 대비한 즉응태세를 점검하고, 영공수호 임무수행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명수 합참의장은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고, “현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한 가운데 즉응태세의 완전성을 기하고, 최상의 전력운용태세를 철저히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그리고 김 의장은 F-35A 스텔스전투기의 작전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전략사 통제 하 “전략적 임무를 완벽히 수행할 수 있도록 작전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 의장은 비상대기실을 방문하여 불철주야 임무수행에 전념하고 있는 조종사 및 정비·무장사들을 격려하면서 “전투요원의 전문성 구비를 위한 끊임없는 훈련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신속히 출격하여 적 위협을 제거하고, 강력히 응징할 수 있도록 대비태세 확립”을 강조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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