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각으로 11월 13일 오전 06시에 미공군성에서 A-10 공격기를 퇴역발표를 했다.
미공군은 A-10C 공격기를 퇴역시키기 위해서 미하원군사위원회등과 수년간 토론을 지속했다.
주한미공군에서 운용 중인 A-10C 공격기는 10월 24~10월 27일까지 열린 사천에어쇼가 국내에서 마지막 공개가 된것이다.
제 51전투비행단 예하 제 25전투비행대대에 A-10C 공격기를 운용하고 있다.
미공군은 2024 회계년도에 42대, 2025년에 56 대 등 2029년까지 281 대 전량을 퇴역할 예정이다.
공군은 A-10C 공격기의 퇴역은 미 공군 전력의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한미간에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진행해왔던 사안으로서, 주한미군의 현 전력수준 유지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며, 성능이 향상된 전투기를 활용하여 한미동맹의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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