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16D 변형 비행 모의 전투기(VISTA)는 2021년 6월 14일, X-62A로 재명명되었다.
칼스펀과 록히드 마틴사의 지원을 받아 공군시험,시범학교가 운용하는 VISTA는 1992년 처음 비행했으며 TPS 교육과정의 주요 필수과목이었다. TPS 학생들에게 다른 항공기의 특성 시뮬레이션을 포함한 다양한 비행 조건을 경험 기회를 제공했다.
VISTA 및 TPS 수석 테스트 파일럿인 월리엄 그레이는 "20년 이상 VISTA는 미공군 테스트센터의 TPS에 필수적인 자산이었으며, 최첨단 비행 테스트와 항공우주 기술의 일부가 되는 목표를 구체화했다"고 말했다. "그것은 거의 1천 명의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위험한 항공기 시험을 훈련할 기회를 주었고, 첨단 기술을 위한 위험 감소 비행 시험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VISTA는 현재 VSS(VISTA Simulation System)를 완전히 대체하는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에는 공군 연구소의 스카이보그 프로그램에 대한 자율 테스트를 지원하기 위한 SACS(Somodic Control of Simulation) 시스템이라는 새로운 시스템도 추가될 예정이다.
미공군 시험비행센터 연구 책임자인 Dr.크리스 코팅은 "이번 재지정에는 지난 30년 동안 항공기에 대한 연구가 반영되어 있으며, 향후 미공군 자율성 테스트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 중인 주요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으로 인정됩니다."라고 말했다.
스카이보그는 자율성에 초점을 맞춘 능력으로, 공군이 경쟁 환경에서 신속하고 결단력 있는 행동으로 적들을 좌절시킬 수 있는 저비용 팀 항공기를 운용하고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이 프로그램은 단계별 무인기 제품군을 위한 양도 가능한 자율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공중전투 매스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이 기반은 산업 진입 장벽을 낮추고 중요한 미션 시스템의 획득, 필드링 및 지속에 있어 지속적인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혁신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비용대 효과가 탁월한 전투 능력을 제공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공군 임무를 지원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자율 및 무인 시스템 기술을 시제품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스카이보그는 인간 조종사를 대체하지 못할 것이다. 대신, 신속하고 정보에 입각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핵심 데이터를 제공할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 스카이보그는 전투임무 수행시 유인팀에게 상황인식 및 생존능력을 향상시킨다.
VISTA 전투기는 블럭 30 F-16D로 시작되었다. 기체수명 내내 수많은 업그레이드와 수정을 받았다. VISTA는 원래 특수 테스트, 영구 상태를 나타내기 위해 N 접두사가 붙었다. N 접두어는 구성이 너무 급격하게 변경되어 원래의 구성으로 복귀하거나 표준 운용 구성으로 전환하는 특수 시험 프로그램의 항공기를 실무적 또는 경제적 한계를 초과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X 지정은 급진적 성격의 구성을 테스트하기 위해 설계된 항공기를 나타낸다. X 항공기는 일반적으로 전술 항공기로 사용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VISTA는 X-62A로 재지정된 이후 최초로 음속의 장벽을 깬 벨 X-1 시험기와 가장 빠른 유인 항공기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극초음속 로켓 동력의 X-15 시험기와 같은 항공기군에 합류하게 되었다.
VISTA는 NF-16D VISTA에서 X-62A VISTA로 재지정되어 능동형 X기를 갖춘 유일한 시험 시범 학교가 되었다.
미공군은 현재도 X항공기를 언제나 필요하면 명명해서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