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격신속기동부대 B-1B 폭격기,한미공군과 비질런트 스톰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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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신속기동부대 B-1B 폭격기,한미공군과 비질런트 스톰 합동훈련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2.11.0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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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군 전략폭격기인 B-1B 랜서가 한국과 미국의 연합 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에 합류했다. 최근 북한의 고강도 도발에 대한 대응 차원이다. 

B-1B 폭격기 2대가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한반도로 넘어와서 한국공군 F-35A 4대, 주한미공군 F-16C 4대와 비지런트 스톰 피날레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U.S.Air Force)
B-1B 폭격기 2대가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한반도로 넘어와서 한국공군 F-35A 4대, 주한미공군 F-16C 4대와 비지런트 스톰 피날레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U.S.Air Force)

B-1B 폭격기 2대가 한반도 전개는 2017년 이후 5년만에 전개하는 것이다.

비질런트 스톰은 우리 공군의 F-35A, F-15K, (K)F-16, KC-330 등 140여 대의 항공전력과 미군의 F-35B, EA-18, U-2, KC-135 등 총 240여 대의 대규모 전력이 참여해 실전과 같은 공중전투훈련을 진행하는 훈련이다. 10월 31일 시작해 11월 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북한이 도발 수위를 계속 높이면서 한미 국방부장관들의 협의로 11월 5일까지 하루 더 연장했다.

B-1B 폭격기 2대가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한반도로 넘어와서 한국공군 F-35A 4대, 주한미공군 F-16C 4대와 비지런트 스톰 피날레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U.S.Air Force)
B-1B 폭격기 2대가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한반도로 넘어와서 한국공군 F-35A 4대, 주한미공군 F-16C 4대와 비지런트 스톰 피날레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U.S.Air Force)

B-1B 폭격기는 BTF즉 폭격원정기동부대로 4대가 현재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 전개해 있다.

B-1B 폭격기 2대와 공군 F-35A 4대, 주한미공군 F-16C 전투기 4대가 호위를 하면서 비질런트 스톰훈련을 마무리 했다.

B-1B 폭격기 2대가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한반도로 넘어와서 한국공군 F-35A 4대, 주한미공군 F-16C 4대와 비지런트 스톰 피날레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U.S.Air Force)
B-1B 폭격기 2대가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한반도로 넘어와서 한국공군 F-35A 4대, 주한미공군 F-16C 4대와 비지런트 스톰 피날레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U.S.Air Force)

또 이번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는 북한 도발 대응 차원인 동시에 확장억제의 획기적 강화를 이뤄낸 SCM의 협의 사항이다.

앞서 한·미 국방당국은 11월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미 국방부 청사(펜타곤)에서 열린 제54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를 통해 미국의 전략자산을 '적시적이고 조율된 방식으로 한반도에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B-1B 폭격기 2대가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한반도로 넘어와서 한국공군 F-35A 4대, 주한미공군 F-16C 4대와 비지런트 스톰 피날레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U.S.Air Force)
B-1B 폭격기 2대가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한반도로 넘어와서 한국공군 F-35A 4대, 주한미공군 F-16C 4대와 비지런트 스톰 피날레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U.S.Air Force)

한미는 SCM 공동성명에서 "필요에 따라 미국의 전략자산을 적시적이고 조율된 방식으로 한반도에 전개하겠다"고 밝히고 "불안정을 유발하는 북한의 행위에 맞서는 조치들을 확대하고 억제력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들을 찾아 나간다"는 미국의 공약을 재확인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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