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52H 전략 폭격기, 3일간 폭격기 기동임무부대 임무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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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H 전략 폭격기, 3일간 폭격기 기동임무부대 임무수행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3.01.01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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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지애나주 박스데일 미공군기지 소속 B-52H 폭격기 2대가 2022년 12월 18일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 도착해 박스데일 공군기지로 귀환하는 3일간의 폭격기 기동부대임무를 수행했다.

이번 임무는 미 공군과 전략사령부가 인도-태평양 지역 전역에서 확장억제력을 강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강조하는 것이다.

2022년 12월 20일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B-52H 폭격기가 활주로 대기하고 있다. 폭격기 기동부대 임무는 인도-태평양의 잠재적 위기나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 및 다자를 포함하는 준비 태세를 강화한다.(사진:U.S.Air Force)
2022년 12월 20일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B-52H 폭격기가 활주로 대기하고 있다.
폭격기 기동부대 임무는 인도-태평양의 잠재적 위기나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 및 다자를 포함하는 준비 태세를 강화한다.(사진:U.S.Air Force)

태평양 공군과 지원 부대는 복잡하고 불확실한 안보 환경을 위한 미군의 신뢰성을 보여주기 때문에 끊임없이 진화하는 폭격기 기동부대 임무의 특별한 임무를 했다.

B-52H는 이 지역에 교대로 가데나 공군 기지에 주둔 중인 미공군 F-22A 전투기와 캔자스주 맥코넬 공군기지의 KC-46 공중급유기,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합동기지 찰스턴의 C-17 글로브마스터III 등 미 공군 전력과 통합됐다.

알래스카주 엘멘도르프-리처드슨 합동기지 소속의 제 525전투비행대에 소속 조종사가 2022년 12월 16일 카데나 공군기지에서 F-22A 랩터 조종석에 오르고 있다. (사진:U.S.Air Force)
알래스카주 엘멘도르프-리처드슨 합동기지 소속의 제 525전투비행대에 소속 조종사가 2022년 12월 16일 가데나 공군기지에서 F-22A 랩터 조종석에 오르고 있다. (사진:U.S.Air Force)

B-52H는 미국이 연합국 및 파트너와 통합하고 이 지역의 침략에 대한 확장된 억제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전 세계에 핵 능력을 가진 폭격기를 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했다.

이 비행은 공군 기동사령부의 KC-46A 페가수스 신형 공중급유기를 포함한 폭격기 기동비행대 임무의 일환으로 최초로 통합된 장거리 비행이었다.

12월 20일 세계 최강으로 평가받는 미국의 F-22A 스텔스 전투기 '랩터'와 B-52H가 제주도 서남방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 일대에서 한미 연합공군훈련을 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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