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5세대 메르카바 Mk.4 최종 개량형 - 바락전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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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5세대 메르카바 Mk.4 최종 개량형 - 바락전차 공개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3.09.25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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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국방부 전차 및 APC국, 이스라엘 지상군, 기갑단, 이스라엘군 제401기갑여단은 5년 이상의 개발 및 생산 끝에 이스라엘군의 메르카바 시리즈 최신 전차인 '바락' 전차를 공개했다.

초도 양산된 첫 번째 바라크 전차는 이번 달 제401기갑여단 52대대에 인도되어 이스라엘 기갑부대의 주력 전차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스라엘군에 첫배치된 첨단 바락전차(사진:라파엘사)
이스라엘군에 첫배치된 바락전차(사진:라파엘사)

이스라엘군 최초의 전투 전차인 5세대 바락 전차는 국방부 전차 및 장갑차국이 이스라엘 지상군 무기부 및 기갑 군단과 협력하여 개발했다.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욤 키푸르 전쟁' 50주년과 이 전쟁에서 기갑부대 장병들이 조국을 지키기 위해 싸운 영웅적인 전투를 기념하는 이 시기에 전차가 필수적인 도구로서 그 유용성과 위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바락 전차는 우리의 기동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매우 혁신적인 전차이며, 우리의 기술력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전차다. 전차 및 APC 관리국의 엔지니어, 이스라엘 지상군, 그리고 전문적인 프로세스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한다다."라고 밝혔다.

이 전차에는 엘빗 시스템즈, 라파엘 어드밴스드 디펜스의 시스템이 통합되었다.

바락은 노출, 운용 및 처리 능력에서 전장에 극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지휘관은 전투 공간에 고정되는 '엘빗 시스템'에서 개발한 전투 헬멧을 착용하게 되며 전투 공간에 고정되면 모든 관련 전투 데이터가 고글에 표시다.

인공지능(AI) 기능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머리를 움직이고 목표물을 찾아 360도 스캐닝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여기에는 향상된 관측 및 야간 기능과 개선된 순 교차 기능을 갖춘 개선된 전차 및 포병 조준경이 추가될 것이다.

대전차 미사일을 무력화하는 역할을 하는 라파엘 어드밴스드 디펜스 시스템즈에서 제작한 첨단 방어 시스템 '윈드가드' 덕분에 탱크 승무원이 전체 전투에 걸쳐 더 나은 보호를 통해 폐쇄 범위에서 싸울 수 있게 해주는 새로운 기능이다.

전차의 사격 능력도 크게 향상되었다. 바락 전차는 적을 노출시키는 데 필요한 능력을 향상시키고 기동 부대에 존재하는 일련의 위협에 맞서 현재 및 미래 전장의 모든 전투 상황에서 낮은 프로필의 적과의 전투를 가능하게 한다.

바락전차는 지휘관의 조준경과 포수를 갖추고 지속적이고 최신의 정보 수집, 융합 및 공유 기능을 갖추고 있다.

바락전차는 대대 전투팀이 적을 노출시키면서 빠른 속도로 지속적으로 전투할 수 있도록 하며, 독립, 유기적 또는 공간 사격의 활성화와 결합되어 전투팀의 성과를 높일 것이다.

바락전차는 지상과 공중에서 싸우는 모든 병력 사이의 사격 범위를 폐쇄하여 전투 시간을 단축하고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능력과 수단을 갖추고 있다.

바락전차는 정보를 신속하게 생성 및 추출하여 목표 데이터베이스의 일부로 공격자료를 전송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점 간에 실시간으로 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 능력을 갖다.

이를 위해 바락전차는 더 광범위하게 지역을 파악하고 환경 내 목표물을 획득하며 짧고 정확한 시간 내에 사격 범위를 닫을 수 있는 넓고 안정적인 센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바락전차는 전장의 다른 전차 및 무장에 대한 첨단 데이터 링크을 갖추고 있다.

또한 바락 전차에는 스마트폰 기기와 유사한 터치스크린과 간단한 조작이 가능한 고유한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해 미래 모집 세대를 위한 탱크 승무원들이 쉽게 접근 가능한 조작이 가능하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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