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KF-21 보라매 전투기가 4.5세대 전투기의 지속적인 능력 시험의 일환으로 IRIS-T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 발사에 처음으로 성공했다.
이 미사일은 항공기에 탑재된 능동 전자주사식 위상 배열 레이더를 사용하여 지정되었고, 표적 드론과 교전하도록 유도되었다.
2023년에는 무유도 미사일을 시험하기 위해 유사한 훈련이 실시되었으며, 이번 발사를 위한 디딤돌 역할을 했다.
이번 시험 발사는 2017년부터 프로그램에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는 미사일 제조사 디엘 디펜스(Diehl Defence)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간의 협력의 일환이다.
IRIS-T 미사일은 KF-21이 2026년 하반기 실전 배치될 때 주력 무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상반기 양산착수에 들어갈 KF-21 전투기는 한국 공군의 노후화된 KF-5 기종을 대체할 주력 전투기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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