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럽, 미-일 대극초음속 미사일 시스템 개발 프로그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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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럽, 미-일 대극초음속 미사일 시스템 개발 프로그램 참여
  • 신상언 기자
  • 승인 2024.05.2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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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공단계요격체 렌더링 이미지. 이미지: 노스럽 그라만

 

노스럽은 미국 미사일방어청과 함께 일본 방위성 및 산업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활공단계요격체(GPI) 요소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는 2023년 체결된 미-일 양자 간 연구, 개발, 시험, 평가 프로젝트에 관한 양해각서에서 비롯되었다.

노스롭 그루먼의 마이크 핑크스턴 발사체 부문 부사장은 "우리는 두 국가의 기술력을 결합하여 효과적인 대극초음속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며 "우리는 고객이 증가하는 위협에 대응하는 데 필요한 능력을 제공하는 기술에 투자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스럽과 레이시온은 GPI 디자인 계약을 두고 경쟁하고 있으며, 첫 배치는 2030년대 중반으로 예상된다.

GPI는 극초음속 발사체가 대기권 재진입 전 우주를 활공하는 활공 단계에서 이를 격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예비 보고서에 따르면 요격기는 함정 기반 이지스 무기 시스템의 개조 버전에서 발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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