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K3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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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K3 전차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4.07.08 21:1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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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은 K3 스텔스 전차(가칭)라고 할 수 있는 차세대 전차 모형과 제원을 공개했다.

현대로템에서 공개한 K3 전차 컨셉(사진:디펜스투데이)
현대로템에서 공개한 K3 전차 컨셉(사진:디펜스투데이)

유럽에서 우크라이나- 러시아의 전쟁의 영향으로 전차의 필요성이 더욱 더 높아졌다.

잔장과 기술개발의 흐름에 맞춰 주력전차인 K2 흑표전차의 뒤를 이을

한국형 차세대 전차 ‘K3 스텔스 전차(가칭)’의 진화한 형태의 모습을 공개했다.

130㎜ 활강포를 주포로 대구경포를 탑재했으며 정찰 드론을 함께 운용할 수 있다. 

독일의 라인메탈사가 최근에 공개한 KF-51 판터 전차가 130mm 활강포를 탑재하고 있다.

원격사격통제체계(RCWS) 탑재와 더불어 인공지능(AI) 승무원 등 2∼3명의 승무원이 탑승한다. 

생존을 위한 캡슐형 승무원실과 경량 장갑, 개량형 능동파괴장치로 생존성을 강화시켰다.

엘빗사가 만든 아이언비전과 같은 개념이며, 수출용 모델인 AS-21 레드백에 호주군의 요구로 장착되어 있다.

360도 상황인식 및 원격 무인화 시스템 등으로 미래 전차로 진화하는 설계 개념을 제시했다.

하이브리드 동력장치와 능동형 현수장치, 고무 궤도로 기동성을 강화시켰다.

차체 자체가 스텔스형으로 설계됐으며, 궤도도 고무 재질로 바꿔 경량화·기동성을 강화한 차기 주력 전차를 구상한 것으로 보인다.

그 결과 전투 중량은 55t 이하다. 

60t 이상으로 무게가 증가할 경우 수송 및 험지 및 진흙탕등 돌파가 버거운 이유다.

파워팩은 하이브리드로 구성되어, 소음감소로 은밀성과 기동성 및 원활한 전력생산으로 드론에 대한 탐지 및 방어능력이 향상된다.
 
AI기술 기반의 소대단위 무인전투 운용이 가능하며, 지능형 표적 획득 및 위협애 대응을 할 수 있다.

지능형 차량 운용시스템과 정찰용 드론 등을 탑재해서 운용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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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사람 2024-07-10 19:11:01
이거 그타에 칸잘리인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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