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차륜형 자주포 RCH-155 36문 인수예정
상태바
우크라이나, 차륜형 자주포 RCH-155 36문 인수예정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4.06.20 0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4년 2월, 독일 정부는 2027년까지 RCH 155 36문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것이라고 했지만, 추가 18문의 구매 자금 출처는 아직 불확실하며, 독일 정부가 비용을 부담할 가능성도 있다.

RCH-155 차륜형자주포가 우크라이나에 먼저 인될 예정이다.(사진:KNDS 독일)
RCH-155 차륜형자주포가 우크라이나에 먼저 인도될 예정이다.(사진:KNDS 독일)

현재 KNDS사는 우크라이나를 위한 자주포 RCH 155를 준비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는 첫 인도받는 국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첫 번째 18문은 2022년 말에 주문되었으며, 독일 연방 정부가 자금을 제공한 2억 1,600만 유로의 구매였다. 

2024년 2월, 독일은 지속적인 군사 지원의 일환으로 두 번째 18문의 자주포 배치를 발표했다.

RCH 155(Remote Controlled Howitzer 155)은 현재 KNDS의 일부인 독일 회사 Krauss-Maffei Wegmann이 개발한 포병 시스템이다.

차체는 8x8 복서차체를 기반으로 PzH2000기반의 자동회전모듈을 채용하고 자동화 되어 있다.(사진:KNDS독일)
차체는 8x8 복서차체를 기반으로 PzH2000기반의 자동회전모듈을 채용하고 자동화 되어 있다.(사진:KNDS독일)

독일 자주포인 PzH 2000을 기반으로 한 완전 자동 회전 포탑 모듈 AGM(Artillerie-Geschütz-Modul)이 포함되어 있으며, 포신 길이는 8미터다.

무게가 12.5톤인 AGM 모듈은 완전 자동화되어 있으며 무인으로 작동하며, 필요한 승무원은 지휘관과 운전병 두 명만 있으면 된다.

이 모듈은 30발의 포탄과 144발의 추진제 모듈을 탑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영국정부가 196대의 RCH-155 차륜형 자주포 도입을 발표했다.

[디펜스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