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AI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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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AI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개최
  • 안형진 기자
  • 승인 2024.07.1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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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우주항공청, 방위사업청과 함께 올해 6회째를 맞아 2024 AI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WC, Unmanned World Congress)를 7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고 있다.

2024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가 코엑스에서 개최됐다.(사진:이승준)
2024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가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과 동시개최로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다.(사진:이승준)

2024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무인이동체* 시장에 대응하고 부처 간 협력 강화, 국가 연구개발 혁신성과 홍보, 원천기술 이전 및 사업화, 산학연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었다.

육군이 올해도 무인기들을 전시했다.(사진:이승준)
육군이 올해도 무인기들을 전시했다.(사진:이승준)

무인 이동체가 만드는 새로운 세상」를 주제로 연구자(대학・출연연), 기업, 정부, 일반인들이 함께, 학술회의, 전시, 교류 등을 통해 무인이동체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무인이동체의 전망을 논의할 예정이다.

드론들을 활용한 전투를 상정한 육군의 전시관으로 캐니스터 발사형 무인도 첫선을 보였다.(사진:육군)
드론들을 활용한 전투를 상정한 육군의 전시관으로 캐니스터 발사형 무인도 첫선을 보였다.(사진:육군)

2023년 6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2023 국제 로봇 및 자동화 학술대회(IEEE ICRA) 및 힐티 슬램 챌린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 명현 교수가 기조연설자로 초청되어, 무인이동체(로봇)가 스스로 위치를 인식하고 주변 지도를 구축하는 공간 지능(SLAM) 기술 및 적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육.해.공군이 중공도무인정찰기(MUAV) 모두 전시했다.(사진:이승준)
육.해.공군이 중고도무인정찰기(MUAV) 모형을 전시했다.(사진:이승준)

정부 연구개발 혁신성과를 전시하는 전시장도 1만㎡ 규모로 과기정통부, 산업부, 국방부, 우주항공청 등 정부 연구개발 혁신성과 전시 공간 182개와, LIG넥스원 등 101개 기업, 94개 기업 공간 등 총 276개의 전시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해군은 주력인 S-100 무인정찰기를 전시했다.(사진:이승준)
해군은 S-100 무인정찰기를 전시했다.(사진:이승준)

최근 이스라엘 전쟁에서의 드론 기술과 역할, 해양 무인이동체 위성항법, 도심항공모빌리티(UAM) 한국 수요예측 및 시사점 등 최근 국제 정세를 반영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콘퍼런스도 개최한다.

해군은 P-8A 대잠초계기를 선두로 최신 이지스구축함인 정조대왕함과 충남함 모형을 전시했다.(사진:이승준)
해군은 P-8A 대잠초계기를 선두로 최신 이지스구축함인 정조대왕함과 충남함 모형을 전시했다.(사진:이승준)

육,해,공군 무인이동체 전시관을 마련해서 각군의 장비들도 전시했다.

해군은 MUAV를 처음 전시했다.(사진:이승준)
해군은 MUAV를 처음 전시했다.(사진:이승준)

육군은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현존/미래 전력 19종, 22대 (드론18대,무인차량2대,로봇2대)를 전시했고, 해군(Navy Sea GHOST) & 해병대(Iron Marine)등 미래 첨단유무인전투체계 전시했으며, 공군은 HUAS(고고도정찰용무인항공기), MUAS(중고도정찰용무인항공기), KF-21 포함된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전시했다. 

해병대는 상륙공격헬기에 MUM-T를 구현한 모형을 전시했다.(사진:이승준)
해병대는 상륙공격헬기에 MUM-T를 구현한 모형을 전시했다.(사진:이승준)

중고도 무인기(MUAV)는 육,해,공군이 모두 전시해서 3군이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군은 KF-21 포함된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전시했다. (사진:이승준)
공군은 KF-21 포함된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전시했다. (사진:이승준)

 

방위산업 유.무인 R&D 복합포럼이 컨퍼런스에서 육군교육사령부 박인수 부이사관이 AI기반의 유무인복합전투체계 운용개념 및 빌전방향, KAI 황성호 팀장은 미래전 대응을 위한 차세대공중전투체계 구축 방안에서 KF-21EX의 발전방향으로 NACS를 발표와  AI파일럿을 개발 중임을 밝혔다. 

관람객들이 공군부스에 VR로 시뮬레이터를 하고 있다.(사진:이승준)
관람객들이 공군부스에 VR로 모의비행 시뮬레이터를 하고 있다.(사진:이승준)
LIG넥스원은 대형수송드론,대드론감시장비 등을 전시했다.(사진:이승준)
LIG넥스원은 대형수송드론MPUH,대드론감시장비 등을 전시했다.(사진:이승준)

현대로템 김성호 팀장은 지상무기 유무인복합체계를 위한 K1전차 원격무인화를 발표했다.K1전차를 무인화하는 과정에서 전차포수경들이 교체될 것이며, 무인전투체계로 테스중인것을 밝혔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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