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회계감사국이 L3해리스사의 계약 이의제기를 기각후 육군은 시에라 네바다 코퍼레이션(SNC)과의 신형 감시정찰기 제작을 계속할 수 있게 되었다.
미회계감사국(GAO)은 12월 23일(현지시각), 기각 이유에 대한 보고서를 공개할 예정이다.
보고서에는 이 서비스가 HADES(고정밀 탐지 및 익스플로잇 시스템) 계약을 체결한 방식에 대한 회사의 불만을 추가로 밝힐 예정이지만 현재 L3해리스사는 옵션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L3해리스사는 회계감사국의 결정을 검토하고 다음 단계를 결정할 것 이라고 밝혔다.
미육군의 ARES 및 ATHENA 프로그램에서 600회 이상의 출격과 6,000시간의 비행을 통해 입증된 것처럼 L3Harris사는 가장 위험이 낮고 가장 유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확신한다고 보고있다.
시에라 네바다 코퍼레이션은 회계감사국의 결정에 만족하고 있으며 작업 재개를 기대하고 있다.
시에다 네바사사는 솔루션의 우수성과 미육군이 HADES 계약을 위해 SNC를 선정한 것에 대해 전적으로 확신하고 헌신했으며, 미육군과 파트너십을 지속하여 작전 우수성에 요구되는 속도로 최고의 솔루션을 개발 및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미육군은 HADES 프로그램에 따라 봄바디어의 Global 6500 비즈니스 제트기를 정보, 감시 및 정찰(ISR) 플랫폼으로 전환하기 위해 SNC사를 선정했다.
L3Harris, Leidos, MAG Aerospace로 구성된 업계 팀도 기존 RC-12 가드레일 정찰기를 대체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에 입찰했다.
10월에 L3Harris사는 회계감사국에 이의를 제기했다.
미육군은 GAO가 이의를 정리하는 동안 HADES 통합 작업을 중단했지만, 11월 캔자스주 위치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통합 예정인 첫 번째 비즈니스 제트기를 공식 인수했다.
미육군의 ISR 태스크포스 책임자인 앤드류 에반스는 항공기 통합을 시작할 수 있으며 그 다음 단계는 장비 통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표적 표시, 고급 신호정보 수집 효과를 포함한 기타 기능이 포함된다.
두 대의 개조된 Global 6500을 중심으로 한 고고도 탐사 차기 ISR-센서(Athena-S)에 대한 SNC와의 지원형 ISR 계약;
아테나-레이더 이니셔티브에 따라 MAG Air와 L3해리스가 개조한 또 다른 한 쌍의 Global 6500;
공중 정찰 및 표적 탐지 및 다중 임무 정보 시스템(ARTEMIS)으로 명명된 레이도스 소유의 봄바디어 챌린저 650(Bombardier Challenger 650); 및 봄바디아 글로벌 6000을 사용하는 L3해리스의 공중 정찰 및 전자전 시스템(ARES)이다.
모든 것이 미육군의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2026년 말 또는 2027년 초까지 초기 HADES를 군에 배치할 계획이며, 예산과 분석에 따라 1년에 한 대씩 12대 이상의 정찰기를 구매한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