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 에비에이션은 인도에어쇼 전시회에서 군용기와 비즈니스 제트기 제품을 선보였다.
에릭 트래피어 다쏘 항공 회장 겸 CEO는 다쏘 에비에이션의 인도 에어쇼 참가는 인도와의 70년 파트너십의 최신 단계일 뿐이다.
인도군와 인도기업들에게 최고의 장비를 제공하는 것은 항상 우리의 야망이자 자부심이다.인도에서 산업적 입지를 발전시키고 현재와 미래 모두에서 군용 및 비즈니스 항공기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일고 말했다.
인도 공군(IAF)은 다쏘 에비에이션의 가장 오랜 수출 고객이며 1953년부터 다쏘 군용기를 운항하고 있다. 인도공군은 2016년에 계약된 36대의 라팔 F3-R을 운용하고 있으며, 벵갈루루의 힌두스탄 항공 유한회사(HAL)에서 미라주 2000 전투기의 현대화가 진행 중이다.
라팔 해상형은 인도 정부가 발행한 입찰에 따라 인도 해군의 새로운 항공모함 탑재 전투기 후보이다. 다쏘에비에이션은 인도 공군 색상의 라팔 C 모형과 라팔 해상형 목업을 전시하고 있다.
라팔 계약에 이어 다쏘 에비에이션과 협력사들도 옵셋 의무에 따라 수십 개 업체가 참여하는 방대한 조달, 교육, 산업 하도급 네트워크를 통해 '메이드 인 인디아' 정책에 기여하고 있다.
다쏘 에비에이션의 팔콘 비즈니스 제트기 라인업은 인도에서 20대 이상 운항 중이며 성장 가능성이 유망한 기종으로 인기가 높다.
나그푸르에 있는 프랑스-인도 공장이 라팔 계약 후 체결한 계약에 따라 건설한 팰컨 2000 프론트 섹션이 팰컨 8X 비즈니스 제트기와 함께 전시되고 있다.
항속거리가 거의 12,000km에 달하고 다재다능한 팔콘 8X 트라이젯은 견고성과 신뢰성으로 명성이 자자하며 특히 인도 기업의 요구와 현지 운영 조건(고온 및 고도)에 적합하다.
[디펜스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