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52H 전략폭격기, 폭격기 기동부대로 괌 앤더슨 공군기지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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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H 전략폭격기, 폭격기 기동부대로 괌 앤더슨 공군기지 전개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3.04.2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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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30일, 루이지애나주 박스데일 공군기지의 제96원정폭격대대 소속 210명 이상의 공군과 4대의 B-52 H 전략폭격기가 태평양 공군을 지원하는 폭격기동부대(BTF)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앤더슨 공군기지에 배치되었다.

BTF 임무는 승무원들에게 합동 및 연합 환경에서의 작전에 익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도태평양 임무를 지원한다. 

3월 30일 앤더슨 공군기지에 전개한 제96원정폭격대대 소속 B-52 전략폭격기는 폭격기기동부대로 임무를 수행한다.(사진:U.S.Air Force)
3월 30일 앤더슨 공군기지에 전개한 제96원정폭격대대 소속 B-52H 전략폭격기는 폭격기기동부대로 임무를 수행한다.(사진:U.S.Air Force)

박스데일 공군기지 제96폭격대대 대대장 바네사 윌콕스 중령은 "폭격기 태스크 포스, 특히 인도 태평양 지역의 B-52H는 우리 승무원이 기술 및 무기 시스템 전문 지식을 연마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매우 중요한 메시지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훈련은 점점 더 복잡해지는 글로벌 안보 환경에서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장비 테스트, 전술 개발 및 동맹 강화를 허용한다.

B-52H 폭격기기동부대는 4월 5일 한반도 상공에서 한미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

국방부는 한,미 양국이 B-52H 전략폭격기의 한반도 전개하에 연합공중훈련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훈련은 한국공군의 F-35A 전투기와 주한미공군,주일미해병대의 F-35B, F-16C/D 전투기가 참여한 가운데 한반도 상공에서 이뤄졌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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