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12월 24일(화), 김명수 합참의장 주관으로 ’24년 후반기 합참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정책자문위원들로부터 주요 국방 및 군사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보・외교, 정책・전략, 정보・작전, 전력 및 전투발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들과 합참의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주도적 군사대비태세 완비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능력 강화 △연합・합동 작전수행체계 완전성 구비 △국방혁신 4.0 추진을 통한 첨단 군사역량 확충 등 합참 정책발전을 위한 전문분야별 정책적 조언을 제시했다.
회의를 주관한 김명수 합참의장은 “한미는 그 어느 때보다도 공고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북한의 고도화된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하여 한미가 함께하는 일체형 확장억제 실행력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흔들림 없는 주도적 군사대비태세와 압도적 능력을 구비하여 전승을 보장하고,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상비호기 임전필승’의「군대다운 군대, 행동하는 군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년간 정책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기여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우리 군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조언을 당부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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