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국방부는 2025년 1월 10일자로 내놓은 국방조달 보고서에 FA-50 경전투기 추가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 KAI 계약체결을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필리핀의 다목적 전투기 계획(MRF)하고는 다른 도입계획이다.
FA-50PH 2번째 대대를 창설하기 위해 12대의 새로운 FA-50 블록 20 경전투기 도입을 원한다.
도입예산은 400억 필리핀 페소며, 한국과 정부간 G To G 거래다.
필리핀군의 리호라이즌 3 프로젝트로 도입 조건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한국항공우주산업에 발주 통보 전달이 임박했다.
FA-50 블록 20 도입사업은 MRF 획득 사업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며, 2013년 개정된 AFP 현대화 프로그램이 구상된 이래 필리핀공군의 계획이다.
FA-50PH 시스템 업그레이드는 4 개의 로트가 포함되며, 그 중 2 개는 협상운영세칙(TOR)이 확정 된 상태에서 직접 계약되고 나머지 2 개는 미국과의 해외 군사 판매와 관련이 있으며, 2025 회계 연도의 필리핀공군의 CAPEX 자금으로 조달 될 가능성이 높다.
성능 업그레이드 예산은 약56억 필리핀 페소다. 업그레이드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는 무장과 장비는 스나이퍼 타겟팅 포드, 기축선밖 공대공 미사일용 헬멧 장착 큐잉 시스템 도입 등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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