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항공사령부는 13일, 2025년 FS/TIGER의 일환으로 동부전선과 서해상에서 각각 아파치 공격헬기(AH-64E)의 장거리 전술 및 해상 편대비행을 실시했다.

아파치 공격헬기 10여 대가 참가한 이번 훈련은 아파치 공격헬기의 육상 및 해상 작전능력을 향상시키고, 적 도발 대비 압도적인 전력을 현시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아파치 공격헬기 중대장 이기현 소령은 "적이 도발한다면 아파치의 신속한 기동력과 막강한 화력으로 적을 완벽하게 제압할 것"이라며, "대한민국과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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