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육군,M10 부커 2025년 실전배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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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육군,M10 부커 2025년 실전배치 준비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4.05.14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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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육군은 2025년 신형 경전차인 M10 부커의 실전 배치를 앞두고 어떤 수정이 필요한지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105mm 전차포로 사격중인 M10 부커(사진:U.S.ARMY)
105mm 전차포 사격중인 M10 부커(사진:U.S.ARMY)

 

노스캐롤라이나 주 포트 리버티의 운용자와 정비사들이 8~9월까지 장비 훈련을 할 예정이라고 5월 9일(현지시각)에 밝혔다.

그 후 일부 장병와 차량은 조지아 주 포트 스튜어트로 이동해 사격 훈련을 받은 후 11월에 포트 리버티로 돌아와 집단 훈련을 받게 된다.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2025년 1월 초에는 차량을 초기 운용 시험 및 평가(IOT&E)에 투입하여 단기 및 장기 변경 사항을 결정할 예정이다.

M10 부커를 2025년부터 실전배치를 미육군이 계획하고 있다.(사진:U.S.ARMY)
M10 부커를 2025년부터 실전배치할 계획이다.(사진:U.S.ARMY)

 

현재 504대의 M10 부커 경전차를 확보할 계획이며, 초기 차량 가격은 1,200만 달러에서 1,400만 달러 사이로 책정될 예정이다.

처음에는 기동 보호 화력(MPF)으로 호칭되었고, 2023년에 미육군 수뇌부가 제식명을 공개했다.

1943년 4월 9일 제2차 세계대전 중 전사한 로버트 부커 일병(보병)과 2003년 4월 5일 바그다드 천둥 작전 중 전사한 스티븐 부커 하사(전차병)의 이름을 딴 경전차다.

디자인은 2022년 GDLS 시제품이 BAE Systems의 디자인을 제치고 승리했다.

차량에는 지휘관, 사수, 로더, 운전병 등 4명의 병사가 탑승하며 XM35 105mm 전차포, 동축 기관총, 디젤 엔진이 장착되어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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