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의 네이비 씨 고스트의 공중전력 테스트 일환이다.
11월 12일 해군은 네이비 씨 고스트의 일환으로 독도함에서 제네럴 아토믹사의 최신 무인 시제기인 MQ-9B STOL 모하비의 이착함 시연을 했다.
항공모함이 준비되지 않은 이상, 강습상륙함에서 운용을 염두하고 드론전투를 준비하는 것이다.
이미 영국해군의 항공모함 HMS 프린스 오브 웨일즈에서 이착함, 보급, 격납고 격납등의 시험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모하비는 최근에 7.62mm 미니건을 장착해서 실사격 시험을 성공했다.
모하비는 단거리 이착함 능력을 갖춘 정찰/공격 능력을 가진 무인기로 25시간정도 체공이 가능하다.
해군이 독도함에서 모하비의 이착함이 원활한것이 증명되면, 독도함과 마라도함에서 해상 장거리 초계 및 잠수함 추적을 위해서 소노부이 디스펜서를 장착해서 잠수함 추적에도 투입할 수 있다.
모하비는 시가디언, 그레이이글 계열의 무인기종으로 헬파이어 무장을 할 수 있기 떄문에 해상에서 적 전투함과 무인기에 대한 공대함 및 공대공 요격을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상륙전을 상정했을때, 통신 중계 및 상륙공역에 대해서 제한적인 항공공역통제임무를 수행 할 수 있다.
이번 독도함에서 전투시연은 해군이 미래에 무인기 위주 전력을 위한 필수적인 시험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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