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 국방부는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영국에서 열린 국제 장갑차량 (IAV) 2025 컨퍼런스에서 튀르키예제 차륜형 장갑차 도입을 발표했다.
누롤 미키나사의 NMS 4×4와 오토카르사의 아르마 6×6 장갑차가 에스토니아에 도착하기 시작했다.

2023년 10월 18일, 에스토니아 국방투자센터(ECDI)는 튀르키예 방산기업들과 2억 유로(약 2억 8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는 230대의 장갑차 도입과 훈련, 문서화, 특수 차량, 장비 및 예비 부품 제공도 포함되어 있다.
오토카르는 이 중 1억 3천만 유로가 아르마 장갑차에 도입에 배정되었다고 발표했다.

튀르키예에서 도입하는 차륜형 장갑차들은 에스토니아 국방군 2사단에 배치되어 주로 보병여단에 의해 사용될 예정이며, NMS 모델은 1보병여단에서도 운용한다.
또한, NMS 4대는 에스토니아 구조위원회의 폭발물 처리 센터에 배치되었다.
에스토니아가 도입한 NMS 모델은 확장된 휠베이스(EWB)를 가지고 있다.
대부분은 표준 병력 수송 차량으로 운용되지만, 일부는 지휘 및 통제 임무용으로 개수되어 운용된다.
인도는 2024년 하반기에 시작되어 약 1년 반 내에 완료될 예정이다.
운용 보수 유지 계약 기간은 10년이며, 이 기간 동안 예비 부품, 유지보수, 수리 및 차량 업그레이드와 같은 포괄적인 서비스가 지원된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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