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61회 방추위, SM-3BIIA 고고도함대공미사일 도입 및 국산 장거리공대공미사일 개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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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1회 방추위, SM-3BIIA 고고도함대공미사일 도입 및 국산 장거리공대공미사일 개발 확정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4.04.2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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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1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이하 방추위)가 4월 26일(금) 오전 10시에 국방부에서 열렸다.

‘근접방어무기체계(CIWS:Close-In Weapon System)-II 사업’은 대공·대함 위협으로부터 함정의 최종단계 방어능력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LIG넥스원에서 개발 중인 ‘근접방어무기체계(CIWS:Close-In Weapon System)-II는 사업기간과 물량을 조정하고, 드론 위협 증가 등 최근 전쟁 양상 변화를 고려한 CIWS의 진화적 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기본전략 및 체계개발기본계획을 수정적용했다.(사진:디펜스투데이)
LIG넥스원에서 개발 중인 ‘근접방어무기체계(CIWS:Close-In Weapon System)-II는 사업기간과 물량을 조정하고, 드론 위협 증가 등 최근 전쟁 양상 변화를 고려한 CIWS의 진화적 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기본전략 및 체계개발기본계획을 수정적용했다.(사진:디펜스투데이)

CIWS 핵심구성품(함포체계)에 대한 국산화 계획과 물량확보 계획 변경 등을 반영하여 사업기간과 물량을 조정하고, 드론 위협 증가 등 최근 전쟁 양상 변화를 고려한 CIWS의 진화적 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기본전략 및 체계개발기본계획 수정(안)을 심의·의결하였다.

‘근접방어무기체계(CIWS:Close-In Weapon System)-II 사업’으로 적의 위협으로부터 함정의 생존능력과 작전지속능력을 증가시켜 우리 해군의 전력운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기간은 2021~2036년까지 총사업비는 약 8,957억 원이다.

울산급 호위함 Batch-IV는 Batch-III와 형상이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사진:디펜스투데이)
울산급 호위함 Batch-IV는 Batch-III와 형상이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사진:디펜스투데이)

‘울산급 Batch-Ⅳ 사업’은 노후한 초계함, 호위함 등 경비함정을 대체하기 위해 최신 호위함을 건조하는 사업으로 함 건조 계획(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울산급 Batch-Ⅳ 사업’ 사업이 종료되면 울산급 Batch-Ⅰ부터 Batch-Ⅳ까지의 신형 호위함 확보가 마무리된다.

‘울산급 Batch-Ⅳ 사업’을 통해 확보된 호위함은 적의 위협으로부터 우리 바다를 지키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급 Batch-Ⅳ 사업기간은 2023~32년까지며,  총사업비는 약 3조 2,525억 원이다.

울산급 Batch-III보다 500톤에서 1000톤 정도 배수량이 늘어서 해상작전에서 VLS 일부증가와 공격능력을 추가로 확보해야 할 것이다.

장거리 공대공 미사이린 미티어급을 독자 개발로 갈 예벙이다.사거리 약 150km로 추정된다.(사진:디펜스투데이)
장거리 공대공 미사이린 미티어급을 독자 개발로 갈 예벙이다.사거리 약 150km로 추정된다.(사진:디펜스투데이)

‘장거리공대공유도탄 사업’은 KF-21에 장착할 장거리공대공유도탄을 국내연구개발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장거리공대공유도탄 사업’으로 KF-21의 작전 수행능력과 생존성이 확보되고, 국내개발을 통하여 안정적으로 공급원을 확보함으로써 효율적인 운영유지가 기대하고 있다.

국산 공대공유도탄을 KF-21 기본무장으로 장착할 경우, 수출 경쟁력이 동반 상승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개된다.

사업기간은 2025~38년까지 총사업비는 약 1조 5,700억 원이다.

USS 존 폴 폴스(DDG53)에서 SM-3BIIA 함대공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사진:U.S.DOD)
USS 존 폴 폴스(DDG53)에서 SM-3BIIA 함대공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사진:U.S.DOD)

‘해상탄도탄요격유도탄 사업’은 이지스함(KDX-Ⅲ Batch-Ⅱ)에 탑재할 해상탄도탄요격유도탄을 국외구매(FMS:Foreign Military Sales)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해상탄도탄요격유도탄 사업’에 대해서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을 심의․의결했다. 

‘해상탄도탄요격유도탄 사업’을 통해서 해상에서 발사하는 탄도탄 요격유도탄을 확보함으로써, 적(敵) 탄도탄 위협에 대하여 중간단계에서 실효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상탄도탄요격미사일인 SM3BIIA만 현재 미일공동으로 생산중이다.

2022년 해상자위대 이지스 호위함인 마야가 하와이 연안에서 미미사일방어국주관으로 SM3BIIA를 발사해서 정확하게 명중시켰다. 

‘해상탄도탄요격유도탄 사업’의 사업기간은 2025~30년까지로 총사업비는 약 8,039억 원이다.

‘장거리공대공유도탄 및 해상탄도탄요격유도탄 사업’은 향후 사업타당성조사를 통해 사업추진계획의 적절성을 확인하고 관련기관과 세부방안을 검토한 후, 사업 추진할 예정이다.

국방과학연구소에서 SM-3급을 개발한다고 몇년전 공표했으나, 미사일의 운용방법 및 탐지 및 파괴절차와 최근 기술동향과 최소 사거리가 1200km이상으로 고고도 요격이 가능한 수준의 기술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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