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공군 UH/HH-60 블랙호크 36대 성능개량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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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공군 UH/HH-60 블랙호크 36대 성능개량사업
  • 안형진 기자
  • 승인 2025.04.0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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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9천613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기동헬기 '블랙호크'(UH/HH-60) 성능개량사업에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대한항공이 입찰 제안서를 3월 25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육군 특수작전용과 공군 전투탐색구조용 36대를 개량하는 사업으로 1990년대에 도입된 블랙호크의 기체 구조를 개량하고, 아날로그 항공전자 시스템을 디지털 항전장비로 개량하며, 독자 공중침투작전 능력까지 확보하는 사업으로, 사업 기간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7년이다.
방사청은 제안서 실사 등을 거쳐 4월 중하순경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10년 만에 재개된 UH-60 기동헬기 성능개량은 현용 헬기의 항법,생존,조종실,통신장비 등 전방위로 헬기를 개조해야하는 사업으로 체계개발급 기술력과 헬기 원제작사의 기술지원이 필요한 사업이다.

첫 번째 체계개발은 헬기의 디지털 조종석, EO/IR 전자광학장비 등 전방위적 항공기 체계 개발,연동하는 역량이며,

두 번째 인증능력은 헬기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기술기준 충족,인증획득,

세 번째 사업관리는 사업일정 준수, 리스크 관리를 위한 시콜스키 지원 필수,

네 번째 인프라는 개발,생산,시험 등 첨단 인프라 활용, 경제적,안정적 사업 진행,

다섯 번째 기술축적은 차별화된 기술제안, 향후 사업 연계 기술 확대,활용 등이다.

UH-60 성능개량사업에서 업체의 역량 우위 평가는 디지털 조종석, EO/IR 등 전방위적 항공기 체계 개발,연동 역량에 있다.

UH-60 성능개량 사업은 결국 항법,생존,조종실,통신 등 전방위적 개발이 필요한 것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 카이(KAI)의 경우 수리온,소형무장헬기 체계개발 및 9개 기종의 수리온 파생형헬기 개발(상륙기동, 의무후송, 상륙공격, 소해, 경찰, 해경, 산림, 소방, 수출형)을 통해 군에서 요구하는 모든 분야에 대한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13년 이래로 항법/생존/조종실/통신장비 최신화, 기체보강, 시뮬레이터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관용헬기사업에서 민수형 조종석 성능개량(NVIS 포함), 항법/임무장비 (EO/IR, AESA레이더, EGI, 3D항공지도 등)체계연동 기술, 통신장비 체계연동(경찰/소방 무전기, 실시간 항공영상전송장비 등), 항공기체 보강설계(외부보조연로탱크 적용) 기술을, 군파생형으로는 해상비행 항법/임무장비 체계개발(TACAN, 비상부주, HF 무전기, 내해수처리 등), 상륙공격헬기 무장체계 개발,소해헬기 탐색체계 개발(레이저기뢰탐색, 무인기뢰처리, 수중자율기뢰탐색 장비 등)이다.

한편 항공기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서는 기술기준 충족 및 인증 획득에 있다.

 이번 성능개량사업은 UH-60의 파생형헬기를 개발하는 수준의 사업으로, 감항인증 체계 및 전문성이 중요하다.

성능개량 대상 헬기는 군용기 인증법이 제정되기 이전 제작,운용되어 감항인증을 수행하지 않았다,
     
UH-60 성능개량사업은 운용 중인 군용헬기를 성능개량하는 사업이며, 비행안전성 확보를 위해 감항인증이 꼭 필요하다.

형식인증은 개발단계부터 감항당국이 개입하여 설계 기준을 충족하는지 검증이며, 감항인증은 형식인증 설계에 따라 제작되었는지 여부, 조립과정, 품질, 성능 점검 등으로 비행에 적합한 상태여부 검증이다.

수리온 및 LAH를 생산 중인 KAI는 고정익 및 회전익 항공기에 대하여 국내 최다 감항인증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증관련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동일기관의 수리온 헬기라도 장비 추가 등 변경으로 체계 영향성이 큰 경우 형식인증이 바뀌게 된다.
    

관용 수리온들은 운용기관별로 형식인증을 전부 다시 받았다.
관용 수리온들은 운용기관별로 형식인증을 전부 다시 받았다.

현재까지 12개의 형식인증서 및 약 280여개의 회전익 감항인증서를 획득했으며, 축적된 개발역량은 타 플랫폼에도 동일하게 적용가능 (유사개발경험)하며, 그 예로 LAH 미르온의 무장체계에 이어 상륙공격헬기 개발을 마무리 하고 있다.

UH-60P 헬기의 제작사 지원 문제 

사업적 리스크 원천차단을 위해 원제작사인 시콜스키와 기술지원 협약 체결이 성능개량 사업의 시작이다.

시콜스키와 기술협력을 통해야만 신속,명확한 솔루션 도출이 가능하다.

성능개량을 위한 체계 통합시 원제작사 시콜스키의 기술, 성능최적화 및 협력이 핵심이 된다,

원제작사의 전문인력의 기술지원 및 구조 설계변경에 대한 감항자료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기체 상태 점검방안 및 조치사항 확보를 통해 신속한 기체보강 방안 판단도 가능하다,
    
제작사 시콜스키사의 UH-60P 기동헬기의 기체 설계수명은 8,000시간으로, 우리 군의 현재 성능개량 대상 헬기 운용 시간은 5,000 ~ 7,500시간이 지나 왔으며, 일부 헬기는 이미 운용수명 한도에 근접하고 있다.
    
그 결과 원제작사인 시콜스키와 협력하여 기체보강/교체를 수행해야 하며, 수명평가를 통해 현실적인 수명연장 방안을 수립해야 한다.

UH/HH-60 블랙호크 헬기의 기체보강/교체를 수행하며, 수명평가를 통해 현실적인 수명연장 방안을 수립한다.
UH/HH-60 블랙호크 헬기의 기체보강/교체를 수행하며, 수명평가를 통해 현실적인 수명연장 방안을 수립해야 한다.

미육군은 UH-60A수명연장 프로그램(Re-Capitalization)을 통해 10년의 추가 수명연장 수행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사용중인 기체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으로 작업 수행 중 식별되는 추가작업(O&A, Over&Above) 등 돌발 변수가 생길 확률이 높아 신속한 원인 파악 및 해결방안 수립이 필요하다.
     
아래는 성능개량과 창정비의 계획된 작업범위 이외에 식별되는 작업사항이다.

사업수행간에 예상되는 사업 리스크를 사전에 발굴,관리하고 신속,정확한 솔루션을 제안해야 하므로 원제작사와 협력관계 구축이 필수적이다.

사업관리(원제작사 배제) 실패 사례를 교훈 삼아서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10년 전 KF-16 성능개량 사업의 시행착오(BAE → LM)를 방지하기 위해 미원천제작사인 시콜스키로부터 사업수행시 요구되는 라이선스 및 기술자료 확보를 해야 한다.
    
당시 BAE사가  개량작업 수행중 지적재산권 문제로 LM사로 변경되어 4년간 사업지연과 1천억원 예산 낭비가 발생했다.

개발,생산,시험 등 첨단 인프라를 활용하여 경제적,안정적 사업을 진행한다.

지속적인 회전익 사업을 공백없이 진행하고 있는 업체가 유리하며 더욱이 이미 성능개량 개발,양산을 위한 인력,시설 인프라를 확보한 업체가 유리한 것고 사실이다.

회전익 전용 비행시험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면, 확보된 개발 및 시험 인프라 활용이 가능하다.
    
회전익 전용 비행시험센터를 보유하여 고정익,무인기 및 민항기를 운용하는 기존공항과 비행공역을 분리함으로써 짧은 기간내 안전한 비행시험이 가능한 것도 중요하다.

회전익 개발,생산,생산기술 인력, 조직을 별도로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특히, 회전익 시험평가를 위한 조종사 및 기술사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회전익 조종사 미보유시 조종사 확보 및 2년간의 교육이 필요하다.

 후속지원을 위한 별도 조직 및 자회사도 필요하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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